공대생들은 왜 의사 월급 욕할 때 가면쓰고 깨어있는 척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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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원하게 욕 하세요.. 관심 없다는 neurlps님은 진짜 관심 없으신건 맞으시죠?? 글삭하고 할말 다해놓고 더 꼬일까봐 ㅎㅎ 하고 나는 맞는말만 하는데 의사들이 발작 일으키는 거다 라는 이미지로 마무리까지 ㅋㅋ 의사들 돈 과도하게 버는거도 맞고 공대생 댜우 못받는 거도 맞을지 몰라도 얍삽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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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있는 이유중 하나임 사람들이 다 착하고 정보도 잘알려주고 공부도 잘함 기만도 잘하고 ㅇㅇ
뉿스 개인의 잘못임
비슷한 가방끈 길이면 의사가 압도적으로 잘 버는건 맞음. 공부량 차이? 공대생이 의대생만큼 공부해도 의사 연봉 받기 쉽지 않음. 애초에 의사 연봉만큼 주는 공돌이 일자리(석박 포함)가 한국엔 별로 없음.
엔비디아 같이 정말 글로벌 리딩 기업 정도는 가야 연봉 맞춰줄 수 있는데 한국에 그런 기업은 더 이상 없죠. 삼전이랑 하이닉스가 침몰하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하닉이 침몰중임? 작년에 신입연봉이 1억 넘겼을건데
취업문이 침몰했다는 뜻인듯
삼전은 맞는데 하닉은 질나가는데
그냥 의사하방 부수는데 무조건 찬성 의협들 말하는 것도 그렇고 몇몇 의뱃들도 그렇고 점점 비호감임. 여론이 모든 지역 모든 연령 모든 성별에서 의대 정원 늘리라는 쪽인건 이유가 있음. 이런소리하면 또 몇몇분들 국개론 돌릴려나
이렇게 말하면 됨. 그냥 솔직한 거잖아.. 글은 저렇게 싸놓고 관심이 없다느니 뭐라니
국민학개론 스터디 모집합니다 쪽지 보내줘요
의사 하방을 풀거면 상방도 풀죠.
다같이 의료노조만들고 담합해서 감기진료 2~3만원, 서울대 출신은 5만원씩 받으면 됩니다. 그게 당신들이 진정 원하는 “자율 경쟁”이며 그게 바로 민영화죠.
감기진료가 2만원이면 다행입니다. 암치료는 이제 서민들은 못받는다고 봐야죠.
의사가 하방이 통제된다는데, 국가가 상방을 통제한다는건 모르시는건가… 대체 왜 이런 무식한글이..
자본주의 논리를 가격통제를 하는 직역에 대입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실력이 좋은 의사는 잘 나가고 실력이 부족한 의사는 망해야된다는 논리는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한국 의료사정에서는 모순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잘 하든 못 하든 똑같이 돈 받아!!라고 가격을 통제하였고 국제병원랭킹 5위 안에 드는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몇백, 많아봐야 몇천이면 항암치료도 가능하죠. 미국이나 영국 같았으면 몇십억 들었을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한국의 환경에서 누군가는 망할때까지 피터지게 경쟁 하라고요? 그러면 포괄수가제를 풀어야죠. 명의들은 수술 한건당 1억씩 청구해도 환자들이 줄을 슬겁니다. 건강, 목숨 사실 개인의 생애소득에 따라 그 값이 정해집니다. 죽지 않기 위해 전재산의 50% 정도는 투자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 의사들 중에는 몇십억 버는 의사도 손가락 빠는 의사도 존재합니다. 국민들에게 의사들 경쟁시키는 의료의 민영화를 도입하자고 한다면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 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가성비가 좋아요.
의사가 어떤 공돌이 월급에 의문을 품으면 이상한 일임. 공돌이와 기업 사이의 사적 계약이거든. 근데 누구던 의사 월급에 관심 내지는 의문을 가지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님. 국민 세금 -> 건보공단 -> 병원 -> 의사 구조라는 점, 의사 면허 발급량이 정부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사의 수입은 공적인 영역에 있거든.
이건 대체 무슨 논리야...
공돌이 양성에도 세금 쓰여요
그리고 기업은 혼자 알아서 굴러가는줄 아세요?
그럼 님 논리에따라 공돌이 수입도 공적인 영역임?
양비론 지리네 ㅋㅋ 정도의 차이는 개무시하네요
애당초 답을 정해놓고 이유 끼워 맞추기인데
수입이 공적인 영역이란 소리를 옹호하자고
양비론 운운하는게 적절해 보이나요?
혹시 건강보험료 내신 적이 있으실까요?
실비까지 야무지게 내고있으니 걱정 마셔요
건보공단에 의해 가격이 통제되는 건 의사들이 원해서가 아닙니다. 국가에서 원해서 가격을 통제한 것이죠. 의약분업 이전의 시절 수가를 싸게 측정하고 의사들은 비수가 분야 그리고 약 팔아서 돈 벌어라고 정부에서 지시했습니다(그때는 군사정권이라…). 박정희 정권 이전 대한민국 의료는 민영화에 더 가까웠습니다(워낙 광복 후 역사가 짧은지라 되게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그런데 조금 무서운 정부에서 그걸 다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 아래에 뒀죠. 국민세금 나가는 게 싫어 다시 민영화 하자고 한다면 필수과 의사들은 하자고 할겁니다. 원래 필수과 의료가 더 비쌉니다. 목숨과 연관있으니 환자들도 지급의향이 더 높고요. 이렇게 쓰면 경찰은? 소방관은? 이런 논리로 덤비겠지만 의사들은 자기 돈 들여서 의대 가고, 민간 병원에서 수련받고 자기 돈 들여서 병원을 짓는데 왜 행위별로 가격통제에 묶여서 정부가 받아라는 돈만 받아야됩니까? 지속적으로 수가 비현실적이게 유지하면 비인기과는 계속 망할겁니다. 내 돈 투자해서 왜 원가도 못 받을 영역에 삶을 바칩니까…허허허
관심이 없는데 눈에 보인다는 이유로 키배뜬다는 말이 듣기가 싫으셔서 키배를 거신건지 아니면 키배를 뜨는게 보기가 싫어서 키배를 걸어서 멈추게 하시려는건지...어느쪽인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가 쳐발린걸 얼굴에 철판깔고 이렇게 당당하게 전시할 수 있는것도 능력인듯
아니면 자기가 쳐발렸다는걸 인지하지도 못할정도로 멍청하거나...
쳐발렸다..? 두마디 주고 받았는데 어케 쳐발리냐 ㅋㅋ 그마저도 한마디는 차단인데 ㅋㅋ 왜 헛소리 하나 봤더니 또 설공 ㅋㅋㅋ..
난 설자연인데
그리고 혹시 내 프로필에 의뱃은 안보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의대 붙었는데 의대 포기하고 설자연 가신 님이 보기에는 어느부분이 발렸다고 보임..?
음.. 근데 다들 전공의들 주 100시간 근무하는 건 앎?
근무시간 고려하면 글케 많이 버는 건 아닐텐데
그래서 니는 어디 대학 다님?? ㅋㅋ 누가 보면 의대생인줄 알겠노..언제는 한성대vs홍익대 글 싸지르고 경한 가고 싶다더니ㅋㅋㅋ 정신차려 ㅋㅋ 현실직시 좀 하셈
왜 논점을 흐리지? 내가 의대생 아니면 의사월급 이야기 하자 말라했나? 한성대 홍익대 그건 어떤 ㅂㅅ이 지 홍익대 다니는데 한성대 존나 까길래 올려준거고 ㅋㅋ
메시지를 반박 햐여지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노 전형적인 현생충이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