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그렇게 빡센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93233
보통 내신 수능 둘다 진짜 잘 챙겨야 하고,
정시로만 가려면 1~3등급은 나와야하고, 심지어 n수생까지 더해지면 더 등급 올리기 어렵고,
대학 가서도 자격증 따야하고 취업준비하고 20대 초중반에 취업하고, 취업도 진짜 빡세고..
진짜 상위 5%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인가요?
저는 현재 고2이고, 내신이랑 생기부, 선택과목이 너무 망해서
정시파이터 생각중인데.. 남은 1년 반을 어떻게 써야될까요?
그리고 자격증도 2~3개는 따고 싶고, 대학도 가고 싶은데..
학과도 제가 가고 싶은 학과 가려면 내신은 선택과목이 안 맞아서 수능으로만 가야하고..
그럼 취업은 또 어떻게 하나요..?
취업에서 자격증, 학과 얼마나 보나요?
하.. 이러다가 백수되는건가요? 진짜 너무 급합니다
그리고 지금 조급해 하는게 의미 있을까요?
(단순히 노력하면 된다, 가망없다 같은 답변보다는
현실적이고 제대로 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어, 문장 공부하기에 딱 맞는 책임. 글도 싸그리 원전에서 따오는 거라 억지...
-
김범준 스블일정 0
김범준도 강의 일정이런거 그냥 미지쌤처럼 주간스케줄 공지해주면 안되나 강의가 너무...
-
으윽 안 씻으니까 13
공부가 안돼...
-
작수 문학0틀 독서5틀인 저에게는 사형선고임
-
최저 맞추기 위해서는 확통보다 미적이 더 유리한가요? 듣기로는 확통 등급이 겁나 높다는데
-
작수 지투 13번이나 물리 냄새나.. 압도당하는 느낌 받았어..
-
아슬 아슬하게 인용되거나 기각 혹은 절차문제 들먹이며 각하시킬것같음
-
동의하면 좋아요
-
의사 증원 되서 손해보는건 의사 말고 누가 있는거임?
-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슨 요일 무슨 시간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공공공공회전 2
하아
-
문학의 비문학화, 수능서 문학 제외는 피할 수 없는 운명 19
사필귀정 문학같은걸 애들한테 가르쳐서 뭐하나 싶음 그냥 문학 빼고 비문학 8지문...
-
왤케 멍청해졌지 0
-
정원 3000명 복귀 혹은 그보다도 감원 새정권 들어서도 이거는 굳이 일 키우려고...
-
ㅇㅇ
-
매3문 푸는데 4
개어려워어... 나는 허수인가봐...
-
방에서 이상한 냄새나네 29
쓰레기도 잘 버리고 환기도 두번씩 시키는데 이상하게 냄새가 나네.. 밤꽃냄샌가..
-
나 빼고 다 갓생임
-
KTX에서 멀미하는 레전드 상황;;
-
차이가 매우 컸음
-
훈련하고 쇼핑하고 스카가기
-
몇몇 교수님들 보니 지피티이슈로 과제 내주는거 포기함
-
12시 기상 -> 팔로우한 문만러가 기하문제 올림 -> 아침먹고 그거 계속 푸는데...
-
뭔가 다른 사람보다 밑줄도 많고 조잡한 느낌인디 습관을 바꿔야 할ㅏ요?? 지문 읽고...
-
그냥 대학병원 전공의 모자란다고하는데 일반 동네 병원들 요즘 장비나 시설이...
-
안녕하세요 치과의사만의 커뮤니티 그 이상, 모어덴입니다. 치과대학&치전원 등록...
-
동대 자전인데 1
시스템반도체 vs 전전 어딜가야할지 너무 고민돼요 반도체가 입결은 월등히 좋긴한데...
-
1. 내가 정말 원하는 진로가 뭔지 솔직하지 못했던거 2. 자기확신이 없었던 것
-
영어가 고2까지는 고정 1이 나오다가 고3때 처음으로 6모 2를 맞더니 현재까지...
-
고졸 세무사 괜찮으려나 고3 현역인데 수능 공부하는게 세무사 되는거랑 연관도...
-
다혈질 환자샊이 4
왜 시비일까?
-
뭐가 더 빡센가요? 과탐 사탐 약대 약학과 약 입결 사탐런
-
중학~고1 과학에서 물화 파트는 항상 최상위권을 찍었다보니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면...
-
접수 인터넷 폼으로 방금 했는데,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곳 지원하고 싶은데.
-
설마 1년 유기한 사람한테 따이는 사람은 없겠지
-
뻔한 것들 기준은 이러합니다 1) 중독성이 없을 것(=당류가 낮을 것) 2) 씹지...
-
번장에 별 매물이 없네요..
-
24: 90 93 99 25: 97 72 88 번외편 22(95) 23(83)
-
왤케 어지럽냐
-
인생 첫 미팅 잡혔는데 가서 하면 안될 행동 뭐뭐 있음? 40
찐따라 버스 탈 생각이 좀 크긴 한데 대충 자기소개하고 술게임 하는 자리임? 가본 사람들 조언 점
-
말그대로 수학 노베입니다.. 현역때 수학 가형 6을 받고 재수때 수학 5받고 수능판...
-
수수하고 예쁘고 성실했다고
-
83 81 91 88 90 94 ㅈㄴ조금씩인데 올리기는 함...
-
의대생 형누나들 7
혹시 지금 돌아오고 계세요? 저 약대 가고싶은데 0명 된다면 너무 불안할거 같아요
-
국어 역대변화 0
23 4 4 4 24 2 2 2 25 2 2 2 ??
-
미적분 1등급 7명 이거 가능하냐 정시가 더 어렵다는 게 진짜 맞는 말인지 의문...
-
기분만 우울구지는구나
-
학교가니까 공부시간도 줄고 애들은 대놓고 ㅂㅅ취급하고 러셀에선 공부만하면됐는데
너의 인생도 스스로 설계못할거면 돈주고 물어보셈
종합적으로는 그렇지요? 특히 문과는 더더욱
어딜 취업하냐 어느 직업을 가지냐에 따라 다름
제 주변 지잡 나온 친구들도 취업 다 하고 다 살아요
눈을 낮추면 길은 항상 있음 모두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문제인거지
길(가시밭길)
지금 조급해해봤자 방해만 됩니다
눈 바로 앞에 보이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쳐나가다 보면 좋은 삶을 살고 있을거예요
27수능 세대가 젤 애매한데, 재수까지 고려하면 지1선택이 무난하긴 해요
대학 갈 땐 생각보다 유합니다. 물론 취업시장은 유하지 않지만, 1년 안에 여러 번 도전할 수도 있고
컴공같이 경기에 지나치게 민감한 과가 아니면 한번 휴학한다고 아무 일 안 생깁니다 오히려 그게 갓생사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