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황 필독)LP지문 베이즈 주의 지문 좌표로 표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92760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LP지문 에서 전건 긍정 규칙 관련해서 참이고 거짓인 걸 시각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나서 좌표평면에 표현하는 걸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까 2020수능 베이즈주의 지문도 그럴싸하게 표현이 되는 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논리학 잘 아시는 분들 제가 후술할 방법으로 따져도 오류가 없는지 따져주세요.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며 읽으시면 훨씬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1. 조건문의 전건이 참이면 x=1, 전건이 거짓이면 x=-1을 그리고 후건이 참이면 y=1, 후건이 거짓이면 y=-1을 그리고 조건문이 참인건 전건을 따져 그린 직선과 후건을 따져 그린 직선의 교점과 원점의 기울기가 1이면 조건문이 참, 기울기가 -1이면 조건문이 거짓 이런 식으로 따지는 겁니다. 참인 동시에 거짓은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전건이 참인 동시에 거짓,후건이 거짓이면 x=1과 x=-1을 둘 다 그리고 y=-1을 그려서 만나는 교점은 (1,-1),(-1,-1)이 나오니까 기울기가 1도 나올 수 있고 -1도 나올 수있으니까 조건문은 참인 동시에 거짓이다 이런식으로 따지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는 것에 오류는 없을까요?
2. 베이즈 주의자는 어떤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가장 강한 믿음의 정도부터 가장 약한 믿음의 정도까지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따져보는걸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가질 수 있는 믿음의 정도를 -1이상 1이하로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명제가 참이라고 강하게 믿는다면 0.9이런식이고 어떤 명제가 거짓이라고 약하게 믿는 다면 -0.3이런식입니다. 그리고 조건화 원리에서 A가 참이라는걸 새롭게 알게된다면 B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의 정도는 애초의 믿음의 정도에서 A가 참이라는 조건하에 B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의 정도로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확통에서 조건부확률 이런거에서 수식 같은 것도 나오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고전 논리에서 전건 긍정 규칙이 성립하는 걸 1번문단에서 서술한 것으로 생각하면 기울기가 1인 만큼 믿는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 것이 오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일 비가 온다' 라는 걸 0.3정도로 믿는다고 하고 '오늘 비가 온다'가 참이라는 조건하에서는 내일 비가 온다를 0.5정도로 믿는다고 할때, 이걸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를 비가오는거랑 관련없는 정보 (외계인이 존재한다)가 전건일때는 원점에서 (1,0.3)까지의 기울기를 따져서 그 정도가 0.3으로 유지 되는데 '오늘 비가 온다'라는 걸 참이라고 새롭게 알게 되면 기울기가 0.5가 되게 (0.4,0)과 (1,0.3)의 기울기로 따지는 것과 같이 하는 겁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A명제가 참임을 믿는 정도와 B가 참일때 A명제가 참임을 믿는 정도를 수치로 알면 B라는 정보를 믿는 정도가 정해진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되나요? ㅋㅋ 뭔가 말이 되는걸수도 있을거같은게 A명제가 참임을 믿는정도가 k면 'B가 참인 경우에 A가 참이다'라는 명제가 성립하려면 애초에 B를 믿는 정도가 1-k보다 크면 안된다(기울기가 1보다 클 수 없으니까). 이런 것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 적진 못했지만 제가 쓴 이 방법으로 막 이것 저것 따지다보면 뭐가 되게 많이 나옵니다. 논리학 좋아하시거나 많이 아시는 분들 제 방법 한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끼고 생각하면 생윤->의문사 joat 공부할수록 애매해지고 뭐 원전에...
-
뭔데 또 1
밥먹고왔는데 왜 또 불타고있음
-
하지말까그냥
-
전 예1인데 4월말 입대입니다 3사단 신교대
-
작년엔 무료로해줫는데 ㅡㅡ
-
여기서 한마디 하면 전공의 떡밥 다시 불지필수 있지만 2
의대, 약대생보다 공부 못해서 지나간다
-
역시 평화로운 오르비를 위해서 싸우는 놈들 미리미리 다 차단하니 싸우는것도 안 보이네
-
잘 알지 못하는 자는 함구합니다...
-
변동과 축적 중 무엇이 부각됐는지 구별하는게 힘들어요변동성 : 문화 요소 추가 or...
-
왜 춤을
-
갈사람
-
재수 옴붙었네 아오
-
수학 실전개념 0
이미지t 미친개념 vs 정병호t 프로메테우스 vs 배성민t 빌드업...
-
열등감이라고 봐야할듯
-
싸워라낄낄 6
낄낄낄
-
티 빼고 다 예쁜듯 티 샀으니까 이런말 하는거다
-
결혼하면 1억주는구나 ㅋㅋㅋ
-
오 뱃지 달렸다 1
대학 붙고 오르비 접속 안했다가 이제 달았음 히히
-
평가원 #~#
-
21 22시즌 18+2체제 시절의 양적 중화 23시즌 24시즌 비교적 난해한 2...
-
수험판에서 이걸 묻는다 한들 아는 사람이 적을 것 같긴한데 복전 경쟁률도 컴공...
-
롤하고십당 2
집가면해야짛ㅎ
-
그래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겠지 아직 나이도 젊은데
-
Ktx 가격 올린다는데 17
서울 - 부산을 7만원으로 서울 부산 7만원으로 올린다는데 일본처럼 신칸센이랑...
-
현실과 타협못하겠음 15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어릴적부터 가진 자수성가 상류층입성의 꿈만은 놓지않았음 의대오면...
-
굿
-
아오 지 인생 진로 심지어 지 수준도 스스로 파악못한애가 남한테 나 진단 "해줘"...
-
보통 내신 수능 둘다 진짜 잘 챙겨야 하고, 정시로만 가려면 1~3등급은...
-
[짧은 칼럼] 수능 문학의 일상언어적 접근 #3 - 2024 6평 현대시 33번 3
수능 문학은 비문학화되었으며, 일상언어적으로 출제됩니다. 그래서 종종 관련...
-
빅포텐 시즌1 0
수1,기하는 분명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수2는 왤케 턱턱걸리지
-
컴공 고점 찍을 시점부터 꾸준히 말해왔다 모든 분야는 사이클이 있다고 전화기컴 예시...
-
스카에 있을 때, 배는 안 고픈데 꼬르륵 소리 나면 좀 그래서.. 사물함에 보관할...
-
ㅈㄱㄴ
-
그리 꿀통 아닐듯 과탐 2~3등급도 넘어간단 소리있는거보면 절대 꿀이 아님...
-
지1+생2로
-
ㅈㄱㄴ
-
렛츠고!
-
답변3. 최서희 서울 중동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
새터 다다음날쯤에 스토리올려서 연락하는거 ㄱㅊ?
-
지금 수특판매량보면 과탐 선택자 더 작살나서 작년보다 더더더고였다는건데...
-
기출: 2022 이후 위주로 + 이전거는 선별 or EBS랑 소재 겹칠때 심화:...
-
카카오톡 프로필 0
테블릿으로 오픈채팅 들어갔을때 보이는데 핸드폰으로 들어가면 안보이는 사람이 있고...
-
생윤 고정에 저 두개중 뭐할지 고민중. 사문은 작수 1등급 받았고 윤사는 노베....
-
처단했으면 좋겠음 ㅇㅇ 국수 탐 22 핵불 불 불 23 물 불 불 24 불 불 물...
-
이미지쌤 세젤쉬 끝내고 아이디어 할 생각인데 킥오프 필수인가요
-
오르비에서 호들갑 보들갑 자들갑을 다 떠는거보니 ㄱㅊ을듯
-
이거 구자욱 작년 골글 기념 유니폼인데 이거 살 바엔 그냥 기본 홈 유니폼 사는 게...
-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겠음..
-
표점 100점이여도 백분위 100은 못준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