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25-03-10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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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는 직종 하나에 대체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빨대를 꽂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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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하니까 대학병원 당장 수천억씩 적자나고 


간호사 진로 톱티어였던 대학병원 신규채용자리 개박살나고 


기존 간호자 의료기사들 다들 짤릴까봐 전전긍긍하게 됨.



실비도수 치료 욕할때는 의사만 욕하더니 


정작 실비도수, 물리치료 삭감, 비용조정 들어가니 억소리 나는건 물리치료사들이었음.


물치과도 지금 엄청 높은데 


얘네들도 이제 취업 다 박살나게 생겼음. 



수험생수 줄어드니 대학 재단들은 그래도 취직잘되고 우수한 학생들 유치할수 있는 


메디컬 정원에 사활을 걸게 되고 


걔네들 없으면 대학교 돌아가지 않을정도로 메디컬에 빨대를 꼽고있음


올해 간호대 증원 훨씬 더 많이 했음.


졸업해서 취직도 안되는데.



이미 망해버리고 소멸되었어야 할 지방은 공공의대 유치하겠다고 정치질


송도나 하남 등 대학병원 분원 유치예정이었던 곳은 건설계획이나 입찰 나가리되서 


피눈물 흘리면서 발작하고 있음



의대생들이 군의관 공보의 안하고 그냥 사병으로 군대가겠다니까 


전국 모든 보건소 공무원들과 군인들이 발작중임 


3년간 헐값에 부려먹었던 고급인력 이제 못쓰게 된다고 발작하는거임


앞으로 없으니 4년간 나눠서 아껴써야지 하면서 군대 입대도 못하게 막는거임. 


필요도 없는 보건지소 없어지면 자기 일자리 사라지니까 발작하는거임 







도대체 이 나라는


의사라는 직종 하나에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빨대꼽고 있었던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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