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ㅋ.ㅋ [1245134] · MS 2023 · 쪽지

2025-03-10 02:51:57
조회수 289

반수 어떤지 한번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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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정시생각하고 일단 현역이니까 수시 높게 던져보자 싶어서 수시 2점 중반으로 교과로 동국 단국 숙명 숭실 성신 종합으로 부산 썼다가 성신만 추합돼서 다니는 중인데 추합안될 줄 알고 진학사까지 결제해둔 상태였음.. 막날에 끝나기 전에 전화와가지고 너무 아쉬움이 많은데 합격하고도 슬퍼서 운기억이… 일단 붙었으니까 다니고는 있는데 학교에 정이안감… 여고다녔어서 여대 분위기는 적응이 되는데 생각과는 달라서 약간 실망한 것도 있고!! 좋은학교는 맞는데 정시로 받아둔 성적이 있으니까…ㅠㅠ 근데 2학기 휴학이 안돼서 공대니까 그냥 1년 다녀보려했는데 학기초에 너무 심란해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음.. 무휴학반수 힘들다는 것도 많이 들으니까ㅠ 


25수능 성적으로 추합되기전에 진학사 돌려봤을때 경북자전 숙대문과는 최초합~추합 정도더라고요. 추합되고는 꼴보기싫어서 확인을 못함… 국어는 수능 공부 제대로 하기 전 6모 백분위 80초반에서 7월부터 바짝해서 화작 93점으로 2떴었고 수학은 커로임 1년내내 2~3 진동하다가 4가 떳음.. 영어는 2는 떠줬고 계속 사문은 1월부터 시작했고 생윤은 7월부터 했는데 현돌모고 안정2까지는 만들어뒀는데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에 당황한게 큰 거같아요. 


반수하면 최선다헤서 쏟아부을 자신은 있는데 현실적으류 대학교 다니면서 휴학없이 여기서 더 올릴 수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현재 대학교 과는 마음에 드는 상태예요. 반수해서 건동홍까지 올리기만해도 잘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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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토끼 · 1313299 · 15시간 전 · MS 2024

    한번쯤은 더해봐도 될듯 평생 후회남으니까
    근데 무휴학은 성공률 낮고
    학고나 자퇴는 부모님 재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