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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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국어100 수학85 영어2 탐구83 99
문과구요 모의고사 성적 보고 보수적으로 수시 썼다가 수능을 잘 봐서 수시 납치?당한 케이스입니다.. 현재 중경외시 라인 대학 재학 중인데 삼반수 너무 고민되네요 납치라서 미련이 많이 남아요
근데 삼수나이면 솔직히 지금 대학에서 서성한가도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스카이 생각하고 해야할 것 같은데 수학이 진짜 문제고.. 국어도 6모 때까지 3등급이었는데 9모 때 2등급 찍고 수능 때 백분위100이 급 떠버린 느낌이라 그냥 저랑 잘 맞았던 시험지였어서 점수가 잘 나왔던건가 싶어요
부모님은 삼반수 반대하셔서 우선 1학기는 학점 잘 챙기면서 다닐 예정입니다.. 삼반수 해보신 분들 경험이나 제 상황 보고 조언해 주실 분들ㅜㅠㅠㅜㅠㅠ 구합니다아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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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그랬음 내가 겁자기 물어본건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져서..
국어는 재능일까노력일까
전 6모 이후로 선생님이랑 커리를 확 바꿨는데 그러면서 오른 것 같기도 해요..
카레 누구탔으=ㅁ?
정석민 강추욤.!.!ㅠㅠ 하 진작 들을걸..
아 강민철타고있는데 바꿔야하나 강 정 차이 뭐에요?
강 안들어봐서 차이는 모르겠고 정석민 들으면서 비문학 읽을 때 사고과정이랑 문학 선지처리 같은게 확 교정됐음요
독서 어떤식으로 사고처리되는지 그 과정대략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궁금해요
음 수능 뒤로 국어를 하질 않아서 이젠 잘 기억이 안나는데.. 글이랑 대화 하는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ㅋㅋㅋ 한 줄 읽고 다음 줄 읽을 때 가져야 할 태도, 부수적인 내용들 집착하지 않고 굵직굵직하게 중심 내용들 안 놓치고 읽게됐던 것 같어요.. 저보단 지금 석민쌤 커리 타고계신 분들한테 물어보는게 나을듯여ㅠㅠ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