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10개씩 갈 시간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89130
책 한 권이라도 더 읽는 게 입시에나 인생에나 훨씬 도움됩니다
특히 어린 나이일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고등학생이어도 크게 다를 바 없고요
평소에는 제가 ~할 것 같습니다, 라는 말투를 자주 쓰는데
이번만큼은 단정지어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일 미래에 자녀를 키우게 된다면,
혹은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 말씀드릴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무조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입시 성공의 비결을 물어본다고 해도
언제나 가장 강조하는 포인트가 독서입니다
어릴 때부터 쌓아온 문해력과 사고력의 힘은 압도적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오르비 회원 여러분도
절대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26수능만점자랑 거울 앞에서 만나기로 함
-
교대가 좋음 2
성비 아직도 3.5 6.5임
-
우리만 빼고 어서 망해라
-
허수라서 아직 엔제 시작도 못했는데 그냥 보고 있으면 든든해짐
-
알바 후기 2
갑자기 5팀이 우르르르 들어옴 마감때 4팀이 우르르르 나감 힘들어....
-
페이스메이커 쉬워서 재미가 없음 지금 구할 수 있는 거 중에 해설지 있는 걸로 추천해주세요
-
이거 딱 유저들 떠나고 신규 유입 없어서 고인물만 남은 망겜인데
-
수업 중이었어서 어그로 끌리면 너무 쪽팔릴 것 같아서 주변사람들 못들을 정도로...
-
난 웹으로 하는게 편하던데
-
내가 주말에 퍼져서 공부 못하는게 문젠데 이게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 보느라...
-
뭘 올릴지는 나도 모름
-
쉬고 싶어~
-
https://blog.naver.com/analysis_81/223790591908...
-
언젠간 꼭 이룰 거야
-
으면 좋겠다!! 잘생겼는데 재수없으면 짜증나니까 !
-
일반 인스타처럼 얼굴 올리면 난리나는거 아님??
-
안건드리는게 낫긴 한듯 무서워 걍
-
그때 메인글 하나 검색해서 들어가면 그냥 일반글들도 밑에 당시 시간대별로 주루륵...
-
담임쌤이 상담한다고 수시 원하는 대학교 6지망까지 써보라 해서 써봤는데 어때요 3
생기부는 당연히 ai, 컴퓨터로 맞춰 놨습니당 담임쌤은 나름 괜찮게 썼다고 하셨는데...
-
2사탐런 했는데 컴공 못갈까봐 불안하긴하네요 사탐 공대 이번에 간 사람 꽤 있을까요?
-
도대체 누구랑 누가 싸우는거임뇨
-
학고반수 1
삼반수인데.. 부모님 몰래가 가능하나요?
-
무섭다 무서워
-
벌써 수행이 몇갠지 가늠도 안돼..
-
현강에서 거의 틈만나면 선생님 딱 1군데 남았습니다. 라 꼬셨다는데 안넘어가니 박광일 데려온듯
-
국어: 거의 또이또이라 봄, 1타 아래론 대성이 승 영어: 이명학 근소우위 봄,...
-
근데 공대 저 사람 진짜 중립지킬려고 노력하능거아잉교 11
왜 욕 먹지
-
내일 21시쯤 예정임미다 미적분 뿐임미다 난이도는 잘 모르겠슴미다 잘 부탁드림미다
-
나 졸업할땐 6년뒤니까 다르겠지
-
2호선 오르비 꺼라 13
넵 예아
-
컴퓨터를 다루나요?
-
두번이나 걸려오네 053으로
-
수업시간에 노캔끼고 뒤에서 문제 푸는것도 집중이 많이 안되더군요 일정 같은거 계속...
-
내가 좋아하는것 5
축구 농구 롤 발로란트 맞짱 돈까스 여자
-
외대 논술 영어 난이도 어렵나요?? 영어를 잘 못하는데ㅜㅜㅜ 외대 글캠 사학과...
-
헌포 웃긴점 2
남자는 고만고만한애들끼리 모여서 오는데 여자는 꼭 수진이 한명 무즈건 있음 그래서...
-
지금은 공통만 보잖음 그때는 가형이 미기확이었으니까 나형이랑 공통인 확통만 봄?...
-
현역님들...정시 전향전에 꼭 들어보시길... 팩폭 조심하시고
-
국어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노베인데 정시로 가려고 합니다… 국어 공부를 한...
-
논술도 올해는 준비해야겠어서요 수능한방 무서워 ㅠ
-
몇 달 후 환갑 되심
-
기하도 내주네 ㅋㅋ 수1+수2+기하 구매해야겟다
-
숫자로 생각하면 헷갈리고 g(x+) 를 새로운 함수로 정의해 그래프를 그리거나...
-
보인다 보여 4
화1 만백 올라가는 속도가
-
요새 너무 너이브하게 풀어진거 같아서 독재 민원 세번 먹고 쿨하게 나왔엌는데 그냥...
-
메인글 보니까 설컴도 힘든 상황인가? 싶음 라떼는 설컴만 갈 수 있는 비밀의...
-
전화기컴 4
전자 -> 반도체 폭망으로 레전드 망함 화공 -> 석화산업 위태위태함 기계 ->...
-
스블 빨리 완강해라
-
ㅋㅋㅋㅋㅋㅋㅋ
-
그날 슬퍼서 어떡함..?
국스퍼거는 만들어지는 것
어렸을때 도서관에 쳐박혀있던게 지금보면 도움 많이되는듯
메모...
ㄹㅇ 나도 어릴적에 엄마가 나한테 책 많이 읽혀주셔서 지금 내 재능이라 할수있는 독해력이 있다라고 생각함

엄마사랑해21세기를 살아가는 가장 압도적인 힘 독해력
초등학교때 다녔던거 하나도 도움 안된거 같아요
추천하시는 책 있나요??
초등학생한테요?
아뇨 저한테 책 추천 가능하실까요? 05입니당
https://orbi.kr/00072318306

옳으신 말씀입니다책은 안 읽히고 초등미적분대비반 5회독씩 돌려놓고
국어는 집을 팔아도 안된다느니 어쩌구저쩌구 ㅋㅋ
강남가보면 ㅈㄴ많음
국어가 안되면 같은 맥락으로 영어도 힘들겠죠?
ㄴㄴ 수능영어 1등급은 책 많이 안읽었어도 열심히 공부하면 가능
어릴때부터 책은 엄청 읽었는데 영어는 시간 널널하게 1등급 받아지는데 국어가 1,2 간당간당하고 시간도 좀 많이 부족한거 같은데 모의고사 인강 같은거 들은적이 없는데 고2라 내신과목이 너무 급한데 지금 커리를 꼭 타야할까요 ㅠㅠ
공부법은 다양하죠. 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었으면 영어에도 도움이 된다고 봐요
유발 하라리 신작 재밋슴
넥서스 ㄱㄱ

안 그래도 제가 매우 강추하는 책이에요인간실격
1984
오늘의 명언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건 연애밖에 없다
아.
광범위 타격 ㄷㄷ

의미의 지도 추천..진지하게 초중딩때 책읽는게 미적분 하는거보다 의대가는데 도움될듯

보이지 않는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라두 책을 읽어야게따 goat“팜하니는 웃고있다.”
프사 얼핏 보고 깜짝놀랐네...
why
.. 안 말할래요
뭐야 알려줘요
뇌가 이상한건가... 수영복 입고있는 사람으로 보여요ㅠ
소설만 읽어도 남들이랑 국어 스타트가 다름
나도 어렸을땐 책읽는걸 참 좋아했었는데...왜 어느 순간 안읽었을까
집 앞에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항상 평일 저녁 ,주말에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책읽는 어린이들을 보면 커서 큰 힘이 되겠다 느끼긴함.
만약 부모라면 책읽기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같이 도서관에 가서 같이 책읽고 추억을 쌓고 하는게 좋은거같음 근데 정작 부모가되면 어려울거같긴해
독서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네
열심히 애들이랑 노는게 인지능력을 키워주고 독서는 문해력 및 사고력을 키워줌
나이대에 맞는 행동이란게 있는것
책이면 가장 좋고 시사 관심 있으면 신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은 별로 안 좋아했지만 신문 좋아해서 조선일보, 경향신문 이렇게 사설은 꼭 읽었었고
나무위키 잡다한 글들도 내용 파악이나 배경지식 쌓는 용도로는 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읽었었음
첵은 뭐 굳이 어려운 거 안읽어도 되고 두꺼운 장편소설책 같은거만 읽어도 독해력은 진짜 느는듯
기억나는게 모모 이런거
모모 캬
책 한권 읽을 시간에 학원 10개 갔던 나지만
난 만족해:)
초딩때 책 많이 읽은 게 독해실력에 큰 도움이 된거 같아요
중딩부터는 폰이 더 재밌으니 책과는 멀어지게 됨..
오히려 너무 단순한 해결책이라
학부모들 입장에서 '이게 맞아?' 이 느낌 드나봐요
저도 중학생 애들 과외할 때 독서의 중요성을 그렇게 말씀드려도, 책가지고 되는거 맞나요 이러면서 계속 의심을 하셨던 기억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