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이게 플러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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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나 같이 들은 사이인데 나한테 먼저 말걸고 먼저 디엠하고 축제날 대신 출튀해주고 눈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자하고 스토리에 어디냐고 자기도 거기있으니까 만나자하고
이렇게 쓰니까 맞는거 같은데 걔가 진짜 성격이 좋아서 친구가 많은 애라 걔한테는 아무렇지 않은일 같단 말이지. 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놀아날 것 같아서 저 위에 나한테 말한거 다 거절함;;; 호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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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쳣다
넌시발눈치도업냐
진짜 다른애면 저렇게 생각안하는데 쟤는 진짜 그냥 친구느낌으로 말하는 것 같았어
고백을
보구야보구싶다..
반장행동 느낌 아닌가? 주변에 그러고 다니다가 고백공격 받은애가 있긴 함
이거 이거이거. 내가 딱 이렇게 느낌
근데 나도 애들한테 이러고 다니는데? 사람 성격이 저런걸수도 있음뇨 신중신중
그런것같아서 다 거절함. 내가 맞았다
아니 이걸 버리면 인생에 남은 여자친구는 없다
아하...?
근데 윗댓을 보니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서 취소취소
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