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사탐 선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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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모두 과탐을 응시했었던 이과인데요, 지구과학은 1이었지만 화학은 아무리 해도 타임어택이라는 벽이 저에게 너무 크게 다가와 수능날 3이 나왔습니다..올해는 학교에 다니면서 수능 및 의약대 논술을 다시 준비해보려하는데, 아직 사탐과목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과목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국어에 약하고 수학에 강한 편입니다. 그때문에 글을 빨리 읽는 편이 아니다보니 지문이 긴 유형의 경우 타임어택에 조금 약한 편입니다.
2. 이상하게 국어가 약한 것과는 별개로(?) 비문학 풀 때 인문철학제재를 가장 좋아했어서 추상적인 내용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입니다.
3. 말씀드렸듯 제가 국어가 평균 2~3등급으로 약한 편이라 올해는 과탐을 하지 않고 국어와 수학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합니다. 또한 정시로는 약대를 지원하고싶기 때문에 탐구백분위 99~100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1)만점을 받는다면 백분위가 대체적으로 보장이 되고 2)과탐보다는 적은 공부시간을 할애하되 노력만 한다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과목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4. 2년연속 과탐을 공부했다보니 지구과학 누적 공부량이 적지않고 평균적으로 등급이 1~2였지만 사탐런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탐은 점점 고일텐데 과탐 성적 유지에 필요한 공부량과 그에 따른 불안감이 어느정도인지 너무 잘 알기에 올해 학교를 다니면서 그 등급을 유지할 자신이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의약대논술 최저 맞추기와 국어공부시간을 늘리기위해 사탐2과목을 선택하고자 하지만 다른 분이 보셨을 땐 지구과학을 끼고 사탐1과목을 하는게 맞을지 아님 사탐2과목을 하는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즉, 지구과학 등급유지 혹은 향상에 필요한 공부량이 사탐1과목을 새로 선택하여 만점 혹은 1등급을 맞는 공부량보다 많은지 궁금합니다..정시를 고려한다면 과탐 가산점을 무시 못한다는 점도 조금 무섭기도 하구요)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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