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휴학 진짜 슬픈점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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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대박나서 진짜 맛도리있게 시간표 짜놨는데
이대로면 이거 못써먹어... 마지막날에 눈물 머금고 취소 타닥타닥해야됨
단독행동할 깡은 도저히 없으니 제발 협상 좀 잘마쳐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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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vs 독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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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성공 + 팬미팅 성공 + 그 팬미팅이 쇼메/베릴일 확률 9
은 몇프로일까요.. 장패드에 싸인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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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니 한달전에 14
정확히 9년전에 되게 열심히 짝사랑했던 애랑 버스에서 마주쳤었늠... 완전 몇년만에...
취소할 필요 없이 그냥 냅둬도 되는데
생각해보니 그런가?
작년에 걍 냅뒀음..
신청하지 마라는데도 있더라고요
흠
사실 우리도 그래서 발만걸쳐놓고 막판에 취소해야지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간보다가 걍 결석하면 같을지도?
22학점 월목 공강에 비대면 11학점이라는 기괴한 시간표를 만들었는데 10학점만 남기고 취소하라고 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