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96% 재능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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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재능빨을 많이 탐.
이건 하바드 대학교에서 다 연구한 결과임.
예체능은 와 재능 ㄷㄷㄷ 이러면서
막상 더 재능을 타는 공부에는 노력을 강조함.
왜일까?
대한민국에서 공부는 계층 이동의 유일한 수단이었으니까.
팩트는 초등수학 수준에서도 수포자들이 마구 양산된다는 점임.
애가 공부도 그닥이고 부모 직업도 변변찮은데,
부모 희망직업에 외과의, 치과의사 써서 내는 부모련들을 보면
그냥 존나 웃기다. ㅋㅋ
차라리 매주 로또를 사라.
아 오늘도 6학년 수익 채점해주는데 두 자리 이상의 곱셉과 나눗셈 못하는 놈들이 5명이나 있노. ㅋㅋ
공부 유전자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평생 열등의식에 시달리며 사는 나라.
농고, 공고, 상고 실업계 인식이 개씹창인 나라.
자기 아들 농고 다니면서 농생명과학고니까 과학고라고 하던 아주매미가 생각난다.
수능이야기) 아랍어는 다 찍고 자도 3등급이 나오는 과목이다. 내가 그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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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능 소리를 덜 듣는 이유는 상위 20프로만 해도 그나마 인정 받기 때문임. 다른 분야에서 상위 20프로면 이미 그 분야 폐급수준임. 재능이 아니다(x) 재능을 덜탄다(o) 물론 최상위권 입시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공부로 상위 20프로면 걍 지잡인데 누가 인정을 해준다는 거임?
상위 2%로 한양대 경영 나와서 9급 하는 애들도 존나 많은데.
정시 상위 20은 국숭세단 이하인데요?
농생명과학고 드립은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