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잡고 의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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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 정신과 의사였었어서 중학생 때까진 나름 전교3등정도까지 해보고 고등학교 입학할 때도 입학시험 전교3등으로 장학금 받고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정신 나간 놈처럼 놀았습니다..
그래서 삼수까지 해서 대학을 왔지만 오랜 꿈이었던 정신과 의사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네요.. 올해는 무휴반 하고 내년에 휴학 반수를 하든 무휴반을 더 하든 해서 의대 도전해보는거 어떨까요 내년이 교육과정 바뀌기 전 마지막 해라 마지막 도전해벌까 고민돼서 글 적습니다
제 3년동안 수능 성적표 첨부하니 냉정한 말씀 부탁드려요 현재는 중경외시 라인 자전 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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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도 될까요? 여기 막 이상한데는 아니죠?

군대부터여자라서 군대는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ㅇㅎ
재수 삼수 성적에 큰 변화가 없는 걸로 보아
저는 그냥 단념하고 다니거나 SKY서성한 일반과 노려볼것같네요
지역인재 받을수있는거 아니면
안할듯
의대 말고 메디컬로 낮추는건 어떤지?
그것도 생각있습니다 꿈은 정신과 의사가 맞지만 그갓보단 솔직히 안정적인 전문직에대한 욕망이 큰 것 같아요
저도 2년 안에 메디컬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서요
군수할 생각이고 5월에 군대 가거든요
메디컬만 간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파이팅 하세요 저는 현실의 벽 때문에 다시 도전할지 아닐지 많이 고민할 것 같습니다 ㅠ 군대에서 공부까지 하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과와 함께 행벅하게 전역하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넵 감사해요
제가 글쓴이님이라면 저는 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화이팅 하십쇼 군대 안 가면 개꿀인 겁니다. 지금 남자들 뺑이 치고 있을 때 공부하면 인생 역전 보장임 ㅋㅋ
국어가..
여자인 게 ㄹㅇ 개사기임. 교육과정 걸쳐 있어서 진짜 개에바임 ㅋㅋㅋㅋ 진짜 겁나 부럽네요 님 2년이란 시간을 공부에 매진할 수 있으니 진짜 졸라 부럽다
미련 남으면 해야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은 꼭 해보셔요
무조건 고.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군대 다녀와서 2년 잡고 의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