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구안)출제기관관련 썰은 믿고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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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의 범주를 연구하는걸 메타윤리학이라 한다던데
이건 칼럼에 대한 칼럼이니 메타칼럼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칼럼의 홍수에서 뭘 취사선택할지를 알려주는 칼럼이라 생각하면 됨
대표적인게 출제 기관을 주어나 목적어로 엮는 찌라시성 칼럼은 스캠임
진짜 휴민트가 있는 고급정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수험생 커뮤니티에 올릴리가 없고
결국 그럴싸하게 끼워맞춘 낭설인데
이게 듣기는 좋아도 영양가가 없음
예를 들면 이런건데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어 그럴싸한데?' 싶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이게 말도 안된다는걸 알 수 있는게
가형 학생이 나형 학생보다 훨씬 우수한건 맞지만
가형 출제, 검토진과 나형 출제, 검토진 사이에 역량차이가 있겠음?
어디 대학생 자작모의고사도 아니고 공공기관인데?
국어도 마찬가지임.
정권 따라서 어려울거다 쉬울거다
특정파트가 쉬울거다 어려울거다
이걸 말하는 심리도 뻔함
이런걸 하면 내가 되게 권위자 같거든
그런걸 우리는 사이비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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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문, 생윤만 물로 내면 됨 다른 사탐은 인원수가 적거나 항상 만백 98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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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누
대치동 찌라시 - 99%가 구라
작년에는 경제 교수들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독서에서 imf가 연계될 거라는 썰이 돌았었죠 ㅎㅎ…
ㄹㅇㅋㅋ
다만 231122는 검토진 전원이 오답을 제출했단 공식 문서가 있음. 평가원 검토진이라 다 뛰어난 건 아님
가형 나형 책임자들간에 역량차이가 있지는 않을거란 말이죠
올해 국어가 ㄹㅇ임
뭐 역대급 핵마그마라니 뭐니
걍
불안심리 조장해서 강의, 책 팔아먹으려고 ㅋㅋ
평가원에서 내는 시험 공식 리뷰 중에서 대중에 공개된 자료는 학평 밖에 없음
학평은 평가원이 안내는데요?
평가원 역할이 교육평가 연구 및 고도화여서 학평도 분석합니다
아 이건 맞죠
믿거나 말거나~~
'믿거나말거나'라는 이름으로 뻘글 올리던 인간이 떠오르는군요.
그 인간, 이름 바꿔서 또 나타났다 사라지더니
요즘 또다시 다른 이름으로 나타나서 슬슬 뻘글 시동 거는 것 같던데...
헉 환생했나요 혹시 누구인지...
그래서 예측을 안함
현상만 분석하고 두세가지 방향성만 제시하지
ㄹㅇ 찌라시는 22빼고 맞는걸 못봄
관종들이 관심받기 좋은 소재죠. 진위를 확인할 길이 없으니...
저런걸 믿는 사람이 대다수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