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아웃풋..? 그냥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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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선망받는 개인이 되는 편(ex. 한강 선배님, 봉준호 선배님 등)
고대는 선망받는 집단에 들어가게 되는 편(ex. 로씨행 및 각종 고시 합격률)
연희전문은 문과 수물과 등등 순수학문 계열을 여러개 뒀고
보성전문은 법과 상과 이 두 계열이 중심이었던 역사가 영향을 미친거라 봅니다
근데 집단주의, 공동체주의 이런 게 옛날 사회보단 약해진 요즘 사회인지라, 상술한 고대의 아웃풋 특징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그 콘크리트스러운 분위기가 학생들에게 좀 덜 와닿게 된거죠
거기에 위치(신촌 vs 시고ㄹ..아니 안암) 이슈도 얹어지고..
전에 올라온 10억원 vs 9억 9천만원 느낌이다 라는 비유가 참 적절하다고도 생각합니다
둘다 제 나름대로 좋고 역사깊은 대학이에요
마지막으로
고연전은 서울 북부 사투리이며 표준어는 연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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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친구들이 다 대학가서그런가 쫌 현타오기도하고 집중이 안되네요 ㅇ ㅅ ㅇ
ㅗ
막줄보고 공중제비 한번 돌았읍니다

뭔가 머리속에서는이과: 연>고
문과: 고>연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고대가 민주회 운동 등에 집중하면서 이공계를 잘 못챙겨줬던 때가 있어서 그때 이미지가 남아있는 거라고들 하는건 들은적이 있읍니다
연대는 1학년 송도라 천만원 에누리 좀
배운사람
고연대 둘다 좋은 대학이죠
아으 고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