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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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수능에서 언기생지로 42522가 나온 뒤에 대학을 다니고있는데 학교를 다녀보니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학우분들이 강의도 잘 안듣고 놀기에 집중하는것을 보고 진지하게 반수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제가 공부를 고3때 시작하여 공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이런식으로 대학을 다니면 너무 시간이 아까울것 같아서 지금 너무 고민이에요. 또 제가 반수를 한다면 치대를 노려보고싶은데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요. 여기 형 누나들의 조언들을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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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조건 입시 성불하고 대학가서 행복하게 살 것 수능은 쳐다도보지 말 것
45222면 된다 안된다를 논하긴 어렵고요
본인에게 후회없는 선택인지가 중요합니다
찬고로 저 취한겇맞음 ㅇㅇ
그래도 나름 현직 대면 시머 ta라 인사이트는 믿을바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