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나 강의질문은 크게 의미없음(+칼럼 선구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50393
김계란같이 3대 650치는 사람한테
운동 뭐하냐 식단 뭐먹냐라고 물어봐서
대답을 해줘도
그걸 듣는 사람이 김계란이 되는건 다른문제임
내가 그래서 더 개별문항에 대한 분석글을 올리는 이유기도 함
수험생 커뮤니티 칼럼 중에 특히 총론의 성격을 갖는거 중에 다 읽고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 싶은것들이 있을텐데
그게 진짜 허접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위의 예시같은 이유일수도 있음
물론 이걸 역으로 찌르면 칼럼러의 판독기도 가능함
특히 국어에서 그런게 많은데 성적이나 커리어 인증도 없이
그럴싸한 무형적인 성격의 내용만 뭔가 있어보이도록 포장하는 사람은
사실상 사짜라고 간주해도 됨
왜냐면 내공을 마스킹하기 좋으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건 나였고...
-
아 닉네임 뭘로 바꾸지 10
추천 받음
-
나이제어떡함
-
현역들 필독 10
무조건 한번에 원하는 대학을 갈 것 무조건 한번에 원하는 대학을 갈 것 무조건...
-
으으으
-
런베뮤는 진리다 8
이 시간에 베이글 처먹는 중
-
9천원이면 비싼데 공유되나영
-
나이로 사수생은 두명 봄
-
전기전자쪽 계열 희망하고 1학년때의 빈약한 생기부를 2학년때 채운단 마인드 이렇게...
-
이게 먼가요.....................
-
잘 통해야지 2
예뻐도 말이 안 통하면 ㅈㄴ 답답하겠지 또 편했으면 좋겠고 관심사 같으면 좋겠고...
-
후후
-
술 다 깼다 2
일찍 자고 오후에 시강(Rigor mortis 아님 ㅎㅎ) 들으러 가야지
-
음악 선생님 다 전공자일텐데 제대로 공부해서 배워둘걸
-
원숭이나무에올라가 인버스는 없나
-
풀이는 5분 뒤에...
-
https://orbi.kr/0005327468 2014년 시절 공문서 위조
-
국어 : 윤혜정의 기출의 나비효과, 매3문 푸는 중 3월 내에 끝내는 게 목표고...
-
가는데 얼마나 걸림? 저는 버스 타고 30~40분 걸리는데 진짜 너무 힘듦
-
좋을까요,, 담임쌤이랑 상담하면서 숙려제 밑밥깔고 매일조퇴안되겠냐고말하려는데 일단...
전 솔직히 저번에 님 기출96론 칼럼 보고 그생각함
사고과정을 대부분 기출만 해도 걍 나오는 좆밥으로 설명하던데
이해가 잘 안됐음
이 글에 적힌 김계란이 걍 들면 들리는데 ㅋ 하는거랑 별차이 없게 느꼈음요
그래서 교과서랑 어디기출에서 긁어온건지까지 예시를 들어준거임 최소한 근거는 있어야하니
오랜만에 오르비에서 좋은 글 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