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역치가 낮아진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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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기분 안 좋았는데 하원도중 이어폰을 뚫고 들린 대치동 고등학생의 “씨발 좆됐어 우리 담임쌤 존나 못생겼어” 한마디가 너무 웃겨서 내내 실실대면서 걸어왔다ㅋㅋ 별거아닌 사소한 것들 덕분에 매일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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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멋있어요 이시대 마지막 남은 낭만 느낌
오히려 좋고 건강해요
ㅋㅋㅋㅋㅋ ㄹㅇ 건강한마인드네요 굿
저는 불행의 역치가 너무 낮아짐
음식 씹다가 입술 살짝 씹어서 상처도 안났는데도 하루종일 기분 좆같음

사실 그건 저도 그런듯요 안내방송 소리가 커서 짜증나고 작아서 짜증나고…ㅋㅋㅋ 불행의 역치가 낮아져서 행복의 역치도 같이 낮아진게 아닐까 싶네요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할 미래를 위해 내일도 정진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