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세대서 3억 원대 비리 적발… 법인본부장 징계 없이 퇴직
2025-03-06 17:56:00 원문 2025-03-06 17:31 조회수 16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47508
학교법인 연세대의 수익사업을 담당하는 법인본부장이 계열사 부사장을 통해 아들(차남) 부부 명의 페이퍼컴퍼니로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고 횡령, 배임을 저지른 뒤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교수들은 이 과정에서 비위 연루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징계가 없었다고 반발했다.
연세대는 지난달 25일 교내 비리 의혹이 사실이라고 발표하며 “법인 손해액이 총 3억7000여 만 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6일 동아일보 취재 결과 해당 비리 연루 인물들은 별다른 징계 없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교수평의회는 4일 전체 교원에게 ...
-
고려대 "대형 불꽃축제로 미세먼지 32배 폭증…드론쇼로 대체해야"
02/03 17:54 등록 | 원문 2025-02-03 16:31
2 9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 연구진이 2023년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
02/03 17:51 등록 | 원문 2025-02-03 17:03
1 2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새 마스코트가 '청라미'로 결정됐다....
-
“커피값이면 부담 가능”? 60여개 대학 등록금 인상…학생들, 설문조사·간담회로 반발
02/03 17:39 등록 | 원문 2025-02-03 16:55
2 11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는 4년제 대학이 6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4년제...
-
[속보] ‘오픈AI’ 샘 올트먼 방한…카카오와 전격 ‘협업’ 발표
02/03 14:13 등록 | 원문 2025-02-03 14:09
0 2
전 세계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킨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
20년만에 재회해 결혼했는데…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
02/03 13:55 등록 | 원문 2025-02-03 12:51
0 1
배우 서희원(48·중국명 쉬시위안)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3일 대만...
연세대는 지난달 25일 교내 비리 의혹이 사실이라고 발표하며 “법인 손해액이 총 3억7000여 만 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교수평의회는 4일 전체 교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학교 측의 설명을 요구하며 학교법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세대는 감사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관련자 3명의 사표를 모두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는 “비위 행위자가 책임을 인정하고 사직했으나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