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브아이피 [1295200] · MS 2024 · 쪽지

2025-03-06 00:31:10
조회수 340

정시를 꿈꾸는 수시러에게 따끔한 말 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40700

본인은 지금 고3인 현역


2학년때까지 내신 등급 총합은 1.8정도(근데 제2외국어나 기술가정 넣으면 2초되는 슬픈 등급,,)

참 애매한 수시 성적이네요.. 


보통 이 성적대면 대부분 수시를 챙기라고 하겠죠,, 1.8이 높은 등급이라서가 아닌 정시가 힘든 길이기 때문이겠죠.. 저도 정시 쉽지 않은거 알아요..


이제 1학기만 평소대로 수시 등급 따내면 적어도 인서울 대학정도는 갈 수 있겠지만 제 꿈이 너무 큰지라 만족이 안될것같아요.. 


3학년되면 수시 등급 따기가 전보다는 쉬워지는데 수시랑 정시 같이 준비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수능날 선택하지도 않을 확통과 무의미한 암기가 다인 영어내신을 3학년때도 하라니깐

너무 거부감이 들어요.. 차라리 그런 공부할 시간에 과탐을 더 한다던가 영어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정시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빡세“, “현역은 정시로 성공하기 쉽지 않아”라는 말들로는 수시를 챙기고 싶은 의지가 안나요,,, 


더 힘들더라도 제대로 이 악물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만 더 들뿐입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따끔한 충고나 의견을 듣고 싶어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