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구조독해도 언제든지 평가원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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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당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전에 쓰던 글 구조 다 불친절하게 써서 구조독해 엿먹였던 사례 많음
ex) ict, 동일론이원론, 디지털세 이런것들
다음은 소위 불친절서술이라는 기조가 극대화되었던 21년도 때 일임
아래는 이에 대한 2020학년도 LEET 언어이해 출제교수님의 코멘트입니다.
한편 사설 문제집을 푼 경험, 사교육의 경험으로 문제를 쉽게 푸는 경우를 최대한 방지하였다. 그리하여 친숙한 소재나 제재가 담긴 제시문이라도 수험생이 단순한 방식으로 제시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시문의 정보를 분석적/비판적으로 재구성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여 의미를 낯설게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선택지 구성도 유사한 제시문이나 문제를 접했던 경험에 의존해서는 절대 정답에 도달할 수 없도록 묻는 방식을 재조정하였다. 그리하여 사설 문제집을 중심으로 한 편협한 학습이 이번 시험을 보는 데 유리한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하였다. 고차원의 사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결국 교양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평소에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아야함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9년도 수능 전에 소위 1타들이
수능에서 보게 될 3가지 구조!! 이런걸로 약팔았다가
구조독해 하나도 안통하니 전부 버로우탄 일도 있었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매의 눈을 무시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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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특히 첫문단이 중요하다
연결하고 끌어내려읽고 어쩌구 하던거
작수에 털렸죠
https://orbi.kr/00071365681
다 본거같음 첫문단 읽으면 글 구조 다 알수있다 이런것들
질문 ㄱㄴ?
당연
문학교과서 많이 강조하시던데 독서는 교과서 별로 안중요하다 보시나
별로 그대신 4가지(사실 추론 비판 창의) 이 독해 방법은 매우 중요
제가 읽어봤는데 비판이랑 창의는 별로 쓸모없는거같아서..
비판은 비판문제가 나왔을때 그 비판을 평가하면 되는 것이지 내가 읽으며 비판할 필요가 없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창의적 독해는 수능 글 읽으면서 하는게 말이 안되고..
창의적독해는 보기로 비판적독해는 근거를 까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