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드, 한국인④]

2025-03-05 15:34:37  원문 2025-01-02 07:01  조회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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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커버스토리 : 2025 위기극복 키워드 한국인④]

“사회적 연대가 부족한 한국의 상황에 비관적인 시각도 있지만 우리가 잘하는 건 절박할 때 어떻게든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사회학자인 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IMF 이후 한국 사회의 위기를 줄곧 강조해 왔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점인 2022~2023을 한국 사회가 가진 구조적 위기를 타파할 ‘골든타임’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친 지금 그는 “언덕을 넘었다”며 사회가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내리막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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