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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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제정치가 힘의 질서(세력권 질서)에 복무하는지와 무관하게, 미국은 자신이 그래도 규칙은 지킬 수 있는 깡패라고 주장해 왔고 이 레토릭을 여러 버전으로 다듬어서 그래, 누군가 세력권 질서를 주도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중국이나 러시아 등의 적성국보다는 내가 낫지 않느냐는 식의 이야기를 여러 버전으로 해 왔음. 말이라도 곱게 하는 것과 말도 곱게 안 하는 것은 현실 정치를 구성하는 한 단면의 큰 변화라 생각함. 물론 몇몇 현실주의자들에게 (따옴표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그런 것은 다 개소리였을 수도 있고..
그런 이유로 오늘의 추천 도서는 <힘과 규칙: 국제질서에 대한 두 가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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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