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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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재수하기엔 재수학원 비용도 부담되고 집에선 공부할 환경이 안돼서 기숙사 하나만 보고 하향지원으로 반수를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개강하고 보니까 뭔가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기숙사다 보니까 룸메도 있어서 밤늦게까지 떠들고 뭐 놀러가자 이러는거 들으니까 마음이 혹하기도 하고...
분명 처음에는 학고까지 각오하고 반수하려고 했는데 점점 독기도 빠지고 공부도 안될거같은 느낌 ㅠ 이래서 반수가 힘들다고 하는건지.. 공부도 하기싫고 잘되지도 않고 놀러다니고는 싶은데 원하는만큼 성적 올리려면 죽기살기로 공부해야되는거 알아서 마음만 복잡하고 공부도 안 잡히네요ㅠ 새벽까지 생각이 많아지니 잠도 안오고 그냥 수특이나 풀려고요..... 알바도 가야되는데 에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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