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파이터 선생님 설득 어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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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술 때문에, 2학년 1학기 기말은 응시를 못했고, 퇴원을 방학 이후에 하기도 했고 퇴원 후로 몸무게도 20kg나 빠져 체력도 안되고 몸관리도 해야되서 2학기 중간 공부를 거의 못 한 채 중간고사를 응시해서 내신이 처참해졌습니다.
내신이 2학년 내신이 1학기 수학만 3뜨고, 죄다 4,5등급이에요.
저는 인서울 공대를 가고싶은데, 이 성적으론 택도 없어서 2학기 기말부턴 아예 정시파이터로 틀어버렸거든요.
근데, 제가 듣기론 저희 고3 선생님들이 정시파이터를 ㅈㄴ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정시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허락을 안 해 주실 거 같습니다.
제 상황 정도면 이해를 해주실까요? 아니면 무조건 수시를 하라고 할까요?
선생님들 설득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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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정도 상황이면 이해해주실거 같아요 각 과목 선생님들께 어떻게 설명하냐는 다른 문제지만
일단 성적높으면 허락해주십니다 한번 박카스 사가서 말씀드려봐요
교무실 가서 위에 적으신거처럼 솔직하게 말씀드려야할듯
설득을 하면 그게 파이터가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설득 안하시는거 추천
'정시 네고시에이터'
학기초에 상담할텐데 그때나 아님 그 전에 직접 찾아가서 말씀드려보세요
가서 잘 말해보면 괜찮을거에요
모평, 학평 잘 나오면 정시하라고 하심
저희 학교도 정파 개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학평, 모평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 정파한다고 하니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거죠
심지어 저 정시 원서 쓸 때는 학교에 정시 자료가 아무것도 없었어요. 정시로 인서울 상위권 가는 학생이 몇년동안 없어서
자퇴하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