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에도 지방대 40곳 '정원 미달'…작년보단 3곳 줄어
2025-03-03 15:28:22 원문 2025-03-03 10:18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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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평균경쟁률 19.2대 1…한국항공대 328.5대 1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해 대입 추가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지방 대학이 40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인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정원 미달이 발생한 대학은 총 49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곳은 지방권 대학이었다. 경인권 대학은 8곳, 서울권 대학은 1곳이었다.
이들 대학의 미선발 인원은 총 1천120명이었다. 지방권이 1천50명으로 절대다수였고 경인권은 36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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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인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정원 미달이 발생한 대학은 총 49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곳은 지방권 대학이었다. 경인권 대학은 8곳, 서울권 대학은 1곳이었다.
지난해는 전국 51개 대학에서 2천8명의 정원이 미달됐다.
종로학원 대표는 미충원 인원이 작년보다 감소한 데 대해 "지방권 소재 대학들의 모집정원 감축과 정시에서 합격자 전화 통보 등의 적극적인 선발 노력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