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 천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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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받는 것이 싫어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그냥 갔음
천선란 작가가 쓴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임
서울에 국립극장에서 봤었음
살면서 뮤지컬을 많아 안 봐서 그런지
특히 연출이나 그런 부분에서 되게 신선했고
조명, 뒤에 화면 이런 거를 이용해서 되게 신선했음
특히 우리는 조금 더 천천히 달릴 필요가 있다는 주제가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것 같음
표현력이 딸려서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엄청 좋은 쪽으로 충격이었음
쓰고보니까 주저리주저리거리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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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예전에 읽었는데..뭐랄까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이야기를 억지로 잡아 늘려놓은 느낌이였어서
시청각적으로 압축적으로 제시된다면 그런 단점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겠네요
저도 책이었르면 몰입 못했을듯.. 조금 개연적인 부분이 희생되는 면이 있어서요 그래서 뮤지컬로 봤을 때는 배우들의 연기로 주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