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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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기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인강활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여태까지는 선생님의 풀이방식마저도 모두 얻어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잘 풀린 문제도 해설 강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진도를 더 뺄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물론 모든 문제의 해설강의를 들음으로써 얻어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맞은 문제이기에 투자한 시간만큼의 정보를 얻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과감히 맞힌 문제는 그냥 넘기자니 불안하고요. 특히나 투자 대비 정보 효율이 적다고 생각하는 과목이 수학인데 선생님들은 인강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진도가 다소 느려지더라도 모든 문제 풀이 강의를 한번은 거쳐 가는 것이 맞을까요 아님 맞은 문제는 넘기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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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고 이거 만지작거리느라 친구도 안만들면 어떡하지 진자하게 병@sin 같은듯...
전 맞은 문제는 걍 넘김
굳이 다시보는건 효율이 너무 안좋은
회독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제집 한 권을 다 풀고 틀렸거나 오래 걸린 문제들을 다시 푸는거요. 오답정리는 그때그때 당연히 해야하는데 회독은 위 질문글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조금 시간을 버리는 느낌이라서요. 한 번 오답정리했다고 해서 그 문제를 완전 정복한 것은 아니지만 한참 풀것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미 푼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라. 그리고 이게 이미 풀어본 문제라 사고하여 푸는게 아니라 기억에 의존하여 푸는 느낌이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지가 의문이에요. 이건 특히 국어 기출 볼 때 느끼는건데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국어는 회독은 ㄹㅇ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수학은 회독 안해도 다른문제 많이 풀다보면 비슷한 문제 풀게되어있음
전 맞은 문제도 보긴 했음 다른 풀이 보여주실때도 많아서
맞아요.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