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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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풀이로 정직하게 풀때는 거의 다 맞는 편입니다.
근데 요즘 강사들이 센스와 기하적인 풀이를 강조하는 느낌이 큰거같은데 이런 풀이는 등급이 더 높아지고 나서 시도해도 되겠죠?
일단 맞추는게 중요한거 같아서요.. 제가 봐도 저는 실전개념을 모르거나 시간이 부족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듣는 강사분이 그런것을 특히 더 강조하다 보니까 혼란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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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x는 임의의 숫자임을 밝힙니다 CPU 먼저 1. i7-xxxxu...
누구 들음?
현우진 듣는데 다른건 몰라도 수열쪽이 제일 심한거 같음..
수열에서 기하적 풀이는 지금 수능 형태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그렇군요 정직하게 밀고 나가볼게여
일단 정석대로 푸는 걸 습관화해야할듯
이게 배우는게 저에게 실전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아 그렇구나.. 이런느낌이 커요
저도 현우진쌤 들었었는데 아 이런 풀이도 있네 하고 그 풀이대로 한번 풀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발상이 떠오를까 정도만 고민하는거같아요
수열은 센스 있는 풀이를 통해 풀이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파트지만, sshs 출신 같은 괴물이 아닌 이상 그런 풀이를 시험장에서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려면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죠.
심지어 그렇게 연습했어도 실전에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석적 풀이가 숙달되는 게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센스, 기하적 풀이는 알아만 두고 문제 풀 때 이렇게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해보는 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