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난 전문직에 대한 지위 및 하방 보장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07354
진짜 속이 다보여서 성인이면 좀 알만 하지 않아요?
내 이야긴데 어릴때 그깟 시험공부만이 노력의 전부라 생각하고 운동하는 친구 무시하고 인싸 깔보면서 그나마 좀 두각 보였던 공부좀 해서 막상 자사고 가니까
공부 말고 디자인으로 빠지거나 연극 해본다 하며 다른방면으로 노력하는 친구들 보면서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했거든요?
라이센스에 대한 하방이 대체 왜..요? 그게 노력의 전분가요?
솔직히 말해서 고등과정 공부좀 잘했고 그 공부 말곤 아무 것도 없어서 그걸로 전부를 보장받고 싶은 생각으로 쓴 글 아닌가요? 아니 솔직히 저도 그랬어요 내 노력만이 노력같고 선민의식도 존나 심해서 과잠에 고등학교 쓰는게 당연하고 스카 다니면서 우월감 느꼈는데 내가 병신인걸 열등감 조금식 채우면서 뒤늦게 알았거든요 너무 그러지 말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쉽지 않네...
-
작수 21242 (언미물지) 메디컬 어려운건 알지만.. 그래도 해보려구요 부울경...
-
각잡고 다 교과내로 해서 문제내면 올붕이들 머가리 터질텐데 저거 식변환이 얼마나...
-
일반인 : 열심히 2제곱 3제곱 노가다 해서 힘겹게 풀음. 복소평면을 아는 사람 :...
-
작년 물1 / 지1 6평때 1컷 , 1컷 9평때 망함, 1컷 슈능때 2컷, 2컷...
-
패스로 인강 들으면서 혼자 하는거보다 성적이 훨씬 잘오름?? 인강 독학재수로 성대...
-
영향 없는거 맞죠?
-
문제 퀄은 좋긴한데 그거 푸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
20~21년에 눈팅 좀 하다가 올해 다시 하는 건데 그때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
김범준 현강 0
담주 부터 김범준 현강 듣게 됐는데 진도가 어디쯤인가요?? 그리고 숙제량은 어느정도...
-
열심히 하기 2
모두 화이팅 문제 5만개 풀자
-
왜 미적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도움 많이 될까용 근데 거기 문제들이 준킬러 이상이라서. ..쫄림
-
저 곧죽나요 2
2키로 걸엇는데 머리아픔 목~머리 이부분 앞으로 2키로 더걸어야되는데 왜그런거지요
-
폭주 한 판? 2
일루와잇
-
배각반각은 좀 얼탱인게 sin(a+b)=sinacosb+cosasinb 에서...
-
지수로그 정수조건 문제 딱 능지테스트 느낌으로
-
피램으로 기출 보고있고 독서는 하면서 얻어가고 남는게 있는데 문학은 남는거 없이...
-
수능특강 얘기하다가 옥린몽이 나왔는데 “ 야 너 ㅋㅋㅋㅋㅋ 내가 모른척하려했는데...
-
ㄹㅇ 지옥같았음 지문 이해하는데만 20분 넘게 걸림 문제는 그나마 이해되면 금방...
-
내 영어 공부를 위해 만든 단어 서비스, 한 번 써보실래요? 0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하면서 단어의 어원이나 유의어, 반의어, 예문을 한눈에 볼 수...
-
불안증상 물 많이 마시니까 약간 나아지네요 지금도 불안감이 있긴한데 아무것도 안하면...
-
여기 ㅈㄴ 신기하네 16
엘베에 버튼이 없음
-
일기토 1
-
https://orbi.kr/0004545505 다만 지금처럼 애니프사의 좆목은 아니었음
-
ㅈ댓다 4
너무 졸리다 탈주해야하나
-
ㅤ 1
ค็็็็็็็็็็็็็็็็็็็็็็็็็็็็็็็็็็็็็็็็็็็็็็...
-
생명은 킬러 내면서 왜 물리는 킬러 안 냄? 물리도 역학적 에너지 킬러 내면 1컷 45 뜰 텐데
-
ค็็็็็็็็็็็็็็็็็็็็็็็็็็็็็็็็็็็็็็็็็็็็็็...
-
얼탱이 없지만 진짜임 ㅇㅇ https://orbi.kr/0007462146 외쳐!...
-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자도자도 잠이와..
-
ค็็็็็็็็็็็็็็็็็็็็็็็็็็็็็็็็็็็็็็็็็็็็็็...
-
통통이 소신발언 1
이건 통통이도 풀수 있는데 미적기출에 있는 경우가 많다 수학2 교과내로 풀림
-
추가모집에도 지방대 40곳 '정원 미달'…작년보단 3곳 줄어 1
추가모집 평균경쟁률 19.2대 1…한국항공대 328.5대 1 (세종=연합뉴스)...
-
관리자님께 부탁드려서 일괄 삭제 이런거요없나요 ㅜ 1시간 이상 걸릴거 같은데
-
넵.
-
쓰는 게 맞을까요? 가격대 한 3만원 나가는건데 놔두고 있다가 유효기간 3일쯤 남은...
-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
개인적으로 수학 교육청 기출 기준 공통범위에서 가장 어려운 2문제라고 생각하는데...
-
정체가 확실하고, 고정되어있는 서로 다른 두 그래프의 교점 또한 고정되어있다...
-
0. 배각공식 반각공식 난 이건 애초에 교과외라고 생각을 안함 1. 로피탈 근데...
-
엄 너무 어려웠음
-
본인 예전에 다니던 과외쌤이 되게 유명했었음 근데 유명한 것 치고 되게 별로였음....
-
1. 밑에 단계부터 차례차례 개념을 탄탄히 2. 어려운 문제에 대가리 깨지면서 학습...
-
귀중한 토/일을 풀실모에 바쳐야해 이건좀에반데
-
정답률 상으론 반추위, 보험이 더 낮은데 막상 얘네는 간단히 정리만 해도 풀렸고...
-
추천해주세요ㅠㅠ 기하 받아주는곳이 없어요ㅠㅠ 기하 수업 안해줘도 되는데 필수 수강 수업때문에..
-
노트북 몇인치가 적당? 11
ㄱㄱ
-
처음 하는 선생 기준
애도 아니고…내가 다 쪽팔리네
미안.. 지울까
ㄴㄴ
허수아비 그만 떄리면 좋겠는데
저는 한번도 전문직이 아닌 직업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전문직에 대한 대우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왜 이렇게 이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한번도 공부 말고 다른 방향의 길을 무시한 적도 없고요
학생이면 공부를 할텐데, 학습자로 하여금 동기부여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주장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도 공부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당연히 힘들었죠. 그 과정에서 전문직 하고 싶다는 생각이 동인이 되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아닌가요?
말장난이 심한데 뭐를 그냥 일반적으로 올려치면 반대급부는 당연히 내려쳐지는거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진짜;;
무엇인가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무조건적으로 올려치기로 이어지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무엇인가를 올려친다고 해서 다른것을 무조건 내려치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변호사 수입을 높이고 사회적 지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면 다른 직업을 비하한 것인가요?
상방이 무한한 예체능/하방이 보장된 라이센스 하면 균형이 맞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