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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시작하고서 불안이랑 강박 때문에 정신과 약 먹기 시작한 사실을 몇 친구들에게 알렸는데 그 중 한 명에게 좀 기분 나쁜 말을 들어서 화를 냈어야 하나 사과를 받아야 되나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서 그냥 넘어가려는데 계속 생각날까봐 두렵기도 하고 기분이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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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할때 일요일마다 한 8시간씩 겜한듯 그래서 서울대못간거다하면 할말없긴함
감사합니다ㅠ
저였으면 재수 끝나고 두고보잔 마인드로 인생의 적으로 둠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동기부여로 삼고 힘내볼게요
저 T는 아닌데.. 너무 힘들면 그냥 자세요 자는게 최고에요 부탁입니다
넵 그려러구요 감사합니다ㅠ
그럴때 믿었던 친구에게 들은 말 한마디가
평생 트라우마로 남더라고요
가끔 떠오르면 몇분간 고통스러워요
약먹는걸 알렸을 정도면 평소에 꽤나 신뢰했던 친구분이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인연은 돌고 도는거라
과거의 괴로움보단 새로 오게될 것에 대한 기대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아요
넵 최대한 생각 안 하려고 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ㅠ
세홍 - 위로
원래 정병 인식 안좋아요
아무에게도 말하지마셔야함
가까운 친구들한테는 알렸는데 괜찮겟죠ㅠ
기운내용
감사해요ㅠ
그냥 손절 ㄱㄱ 그리고 윗분 말대로 정병있는거 말해서 좋을거 없음 특히 고등학교 친구들끼린 소문이 많이 돌아서... 님이 나중에 뭐하나 잘못하면 정병때문 아니냔 소리 들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