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상T 필기해야되는 것 구별하는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302121
이기상샘 수업 들을 때 필기 안 해도 되나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지, 참고하라고 알려주시는 재밌는 얘기인지가 잘 구별이 안돼서
필기하면서 들으면 계속 멈추게 돼서 강의 듣는 시간이 너무 길어집니다...
이기상 선생님 수업 들으셨던 분들 어떻게 필기하셨나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나라는 디스토피아도 아니고 유토피아도 아닙니다. 6
크린토피아입니다.
-
자어미대증 ㅋㅋㅋㅋㅋ
-
자기들이 셀럽이라도 된 것 마냥 행동함. 실제로 남들은 자기에게 아무런 관심이...
-
오늘나한테하나배운거다
-
안녕하세요 팜하니 입니다.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저도 퀄리티를 더...
-
잘못 읽으면 완전 반대로 읽을수도 있는 문장이 많아진 느낌 Ex) "A가 법적책임의...
-
오르비가 망해간다는 징조인가..0
-
내년에는 꼭 3
기하 물2 동사 세사공부해야지
-
생각보다 전문직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그리고 치열하게 각자의 삶을 살아가요...
-
말 펼치는게 무슨 중졸 딸배 야붕이 같네
-
나 사파의 결정체였나
-
연고대가 3% 안쪽이 없음 연고주력이 3.5~5.5 정도고 성균다군 제외하면 한양대...
-
불후의 명강 대단원 하나 끝날때마다 기출분석 풀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안될 거 같아서...
-
근데 지방사립로 나오고 학점 바닥 찍고 간신히 졸업한 10
변호사들도 다 어느정도 잘먹고 잘 삶?
-
나비를 잡으려고 하면 나비가 도망가지만 정원을 가꾸면 나비가 저절로 찾아온다 혹여나...
-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고...
-
안녕하세요 팜하니 입니다. (오르비언들에게 어울릴거 같은 책이네요 ㅋㅋ) 줄거리:...
-
종합으로 갈려면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ㅜ
-
기숙사 사는데 한달 식비60 주신거 아끼고 싶어서 어제 집 온 김에...
-
야메추 플리즈
-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진짜 깊게 공부해보고 싶음 0
시험을 위해서 하는 문제 풀이를 위해서 하는 공부 말고 진짜 깊게 깊게 알고 싶은...
-
왜 계속 그런 글을 쓰는 거야
-
난이도 어떤지 아시는분... 모르시면 과년도 포카칩 난도라도 어느정도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은 모르겠고 야식 추천좀
-
죄와 벌 ㅇㅇ
-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
우파 세력이 쫓아오자 좌파는 산에 있는 절 안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이를 본 스님은...
-
걍 오늘 사람 코로 낼 수 있는 모든소리를 들은 거 같은데 진짜 죽이려다 참았다
-
AF 0
Almost-Fuchsian moduli space에 hyperKahler...
-
응애 4
나 학교 안 갈래
-
작년에 김승리 듣고 언매는 다 맞긴 했는데 올해 후기 보니까 평이 별로라서.....
-
솔랭 방송을 당장 차려오너라
-
메가패스 0
한달만 써야하는데 빌려주실분 계신가요 ㅠㅠ 돈은 지불하겠습니다
-
나는 월급 200만원만 받아도 진짜 감사할거 같은데
-
의사도 하방 부술거면 당연지정제 폐지해서 다른 전문직처럼 실력대로 받게 해
-
안녕하세요 팜하니입니다. 너무 유명하죠..재가 생각하기에 이 책은 해외가기전에 보고...
-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이문제 그래프로 풀이하는 방법좀 알려주실분 있나요
-
전문직 하방 보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노력에 대한 존중이라면 난 진짜...
-
엉엉하고 우렁
-
소년의 어비스 <<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인생작이라 메루카리에서 돈주고 특전도 샀었어용
-
수학: 수1, 수2 수분감 1 회독 확통 시발점( 워크북 x..) 국어: 언매 개념...
-
언매 독학책 1
언매 독학책 추천해주세요 ㅠㅠㅠ
-
- 칸나 - 제우스 한명은 우리 탑이었고 한명은 우리 탑 롤모델 칸나 였을때...
-
오르비를 하다가 작년 말 ~ 올해 초에 처음으로 인맥이라는 것이 좀 생기게...
-
초딩 때 끄투 하다가 저런 것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됨 ㅋㅋㅋㅋ
-
나는 축복하는 자가 되었으며, 긍정하는 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나는...
-
파카를 따라해 봐야겠어
-
사람들은 왜 모를까 으흐흐흐흐
피피티 보면서 중요한 건 밑줄치고 따로 피피티에 위에 적어주신 건 다 썼어요
구조적 정리는 이만복에도 있어서 본인 스타일대로 하면 괜찮을 듯요
헉 감사합니다..
저 개념강의 외 커리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혹시 개념 강의 커리+본인 스스로 기출보기로는 수능 준비가 좀 어려울까요..??
이기상T 풀커리가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얘기하셨어요
이 길 버리지 말고 매주 꾸준히 하는 게 젤 좋대요
피피티 내용이 거진 다 교재에 적혀있어서 딱히 필기하면서 듣지는 않았어요
근데 이기상T는 개념과 실전 문제풀이가 괴리감이 큰 강사라고 생각해서.. 개념 정리보다는 문풀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연습하시는게 실전에는 더 도움될거에요
헉 그러면 개념은 빨리 한번 보고 빨리 문풀+문풀강의 듣고 적용연습하는게 좋다는 말씀이신 것 맞나요??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괴리가 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기상샘 개념 나갈 때 어떤걸 염두에 두고 해야되는지가 궁금해서..)
우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임은 감안해주시고..
기상쌤 개념교재에는 단원별 문제가 없어서 그래서 이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한다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인문지리/지역지리는 개념교재에 있는 내용만 꾸준히 복습해도 크게 지장은 없는데요(빨리 보기보단 이쪽은 복습이 중요한것같아요!)
문제는 자연지리인데, 여기가 굉장히 개념과 실전의 괴리감이 큰 파트에요.
한지같은 경우 기온, 강수량과 관련해서 간단한 원리와 외워야 하는 것들을 설명해주시는데, 정작 문풀로 들어가면 곱게 강수량이나 온도를 그대로 적어주지 않고 갑자기 지역 별 평균을 뺀 값으로 추론을 해야 하는 식으로요.
이게 쉽게 나오면 기상쌤이 얘기한것 만으로 풀리는데, 제 경험상 좀 더 지엽적인 통계를 외우고 있어야 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예를 들어 원산의 연강수량은 1100, 춘천은 1330정도, 서울은 1400.. 이렇게 수치를 아예 다 외워야 아 이제 좀 문제가 보인다 이런 느낌?)
그러니 자연지리쪽은 개념을 일단 빠르게 나가고, 말씀하신대로 문풀을 하면서 개념을 추가적으로 외워나가는 게 중요하지 않나 느꼈어요(세지도 해본바론 비슷합니다!)

헉 이렇게 길게 써주실줄 몰랐는데말씀듣고나니까 공부방향이 좀 잡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