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처음느껴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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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하루하루를 의심하고 어차피 해도 안될거 같고 지금하는 공부가 너무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결국 정직한 길을 걸어가지 않으려고하고 도둑놈 심보로 스킬 도구, 효율만 추구했던거 같아요 제일 심했던건 하루종일 공부법만 찾는거였죠.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거 같아요. 조금씩 확신이 생기고 문제를 대하는 태도, 자신을대하는 태도를 넘어서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모두 정직하게 부끄럽지 않게 수능이 끝나고 자신을 당당하게 마주하고 빛나는 세상으로 나아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공부하면서 정신이 나간 재수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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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있나요 like 기트남어

우리꼭성공하자
!!마인드 본받아야겠네요 뭇있따... 팟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