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문제집 책들 정리하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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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도 많이 싸이고 해서 정리하고 있는데 참 부모님이 나를 위해 열심히 사셨고 교육을 위해 정말 많이 투자하셨다는게 느껴지네요
거의 새거에 가까운 초중딩 참고서 수학책들이 무더기로 나와 버리기도 아까운 걸 보면 너무 죄송해집니다
노트에는 어머니가 어릴적 저에게 써주신 편지도 있고 한데 순간 울컥했습니다
초딩시절 그렸던 네컷만화 일기장 이런거 뒤져보면 다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이제 학창시절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부모님한테 효도해야겠다고 또 해주신 거 반만큼이라도 돌려드려야겠다고 느끼게 되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모두들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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