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 / 물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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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준비하는 06년생입니다. 내신에서 화I생I을 공부하고 괜찮다 싶어서 수능에서도 선택했었는데, 11133이 떴습니다. 최저만 맞추면 된다 생각하여 국영수 외에는 대충 공부하긴 했지만 겪어보니 시험장에서 타임어택이 너무 심해 점수가 들쭉날쭉하더군요.
국영수는 어느정도 안정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시간이 좀 들더라도 과탐을 타임어택이 덜한 과목으로 바꿔보고자 합니다. 우선 물I지I 둘다 통합과학 이후로 해본적은 없어 베이스가 없습니다. 인강을 좀 들어 보니 물리I은 수학과 겹치는 부분도 있고 잘 맞는다는 생각에 수능까지 가져가 보고 싶은데, 남은 한 과목을 그래도 익숙한 생명I을 할지, 새로 암기할 양이 많아도 지구I을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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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864311 걍 내 국어 철학을 그대로 담은 칼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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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려고? 생지안해?
등급 받기엔 생지가 제일 베스트일까요?
그쵸
주변에 물생/물지로 많이들 하길래.. 생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물리 꼭 끼실건가요? 1컷 목표면 물2생2 그 위 목표면 물1지1. 대신 만점 받을 각오로
지금 시작해서 물1지1 만점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느 정도 분량인지 감이 안잡혀서
솔직히 많이 어렵죠... 1일 2실모 3실모 한 사람들도 하나 틀리고 2등급 받는게 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