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는 것도 더이상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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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속도 일부러 안잡고 있지만
오티나 새터같은건 학과 생활때문에
어쩔수없이 힘들지만 억지로라도 나가요
가면쓰고 행동하며 즐기는척,재밌는척
가식으로 행동하고.
또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해서 과외구할려고
아파트에서 과외 전단지도 돌려봤어요
지금 과외 있는것도 최대한 열심히 수업 준비해요
수학공부도 계속하고 있어요
재밌어서도 있고 이거라도 해야하니까도 있고.
탐구과목을 바꾸기에 탐구공부도 해요
전에는 경제였는데 이제는 투과목을 해요
솔직히 작년 시대다닐때 만큼 공부하는건 아니에요
아직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핑계일수도 있지만 무기력할때가 많아요
그냥 피곤할때도 많고
그래도 뭐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요
저도 제 인생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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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냥 집공부하시나
그럴꺼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작년에 탐구때문에 좀 결과가 안 좋았었는데 투과목은 좀 변수가 너무 클수도 잇지 않을까여
웬만하면 경제같은 사탐 하시는게 리스크가 적을거같기도해서
경제같은 사탐이 리스크가 적기는 한데
그럼에도 설수의 미련을 못버리겠어서...
하이 리턴이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선생님 혹시 병원은 가보셨나요
병원도 다니고 있어요
약도 받아오고...
약이 잘 맞아서 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요
이사람 과외 진짜 열심히 준비합니다 제가 알아요
그러니까 더이상 이분한테 뭐라하지 마시길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좋아질거예요
꾸준히 무언갈 하는게 대단함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노력했던만큼 보상받으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우울글 쓴다고 님 욕하는 사람들 무시하셔도 됨요
걍 님에 비해 ㅈ도 의미없는 버러지 인생 사는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