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게파짜 [1293378] · MS 2024 · 쪽지

2025-03-01 16:46:04
조회수 291

전역하고 학벌욕심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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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경기도 ㅈ반고에서 대학 갈 마음도 없고 내신 7등급이었는데

무작정 재수해서 그냥 지방 국립대 입학하고 대충 다니다가 군대에서 꼬리표같은 지방대 학벌을 떨쳐버리고 싶어서 전역 후 공부하여 중하위 공대(국숭세과기 정도. 싸움일어날까봐 특정학교를 밝히지 않겠습니다) 1개학교와 아주대 공대를 붙고 (동국대는 탈락)정말 오래오래 고민하고 거리가 비슷했고 조금 더 하고 싶은 전공이었던 아주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전적대 친구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왜 인서울을 가지 않았냐는 말을 하더라고요. 신경 안 쓰는척 했지만 학벌 욕심 때문에 시작했던 건데 요즘 꿈에도 나올 정도로 내 선택이 잘못됐었나? 싶은데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건 알지만 조언이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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