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어노베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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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는 고1~2학평에서 수학은 무조건 1이었는데
국어가 영 시원찮아서 수리논술으로 대학갈 생각했던 인간임
(그러다가 고3때 대가리깨지고 정시로 틀음)
국어가 애매하게 나오니까 국어는 유기하고 수학만 팠고
그럴수록 국어는 더 퇴화했던 경우임
나같은 조금 특수한 경우 이외에도
국어 버린애들 말 들어보면 “다른 과목보다 안나와서“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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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찐 내항형이라 아직 마음에 안둔더고 그만둬본적이 없어오 그냥 끝까지 갔었음
혹시 왜 대가리가 깨지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제 친구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요
저는 제가 수리논술로 명문대 갈수있는
수학황인줄 알았는데 고3 학평때 2등급 떠서
스스로가 ㅈ밥임을 알게 되었어요
결국 현역 수능때도 2등급 맞았고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저도 그 311 케이스입니다 ㅋㅋ 저는 오히려 국어 위주로 파보자!!! 했다가 수능도 311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