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ai어쩌고 그러는데 왜 입결은 서울대랑 겹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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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그리도 전망 안좋으면 원자력공학과 탈원전 직후 마냥 입결이 땅에 박아야하는데 오히려 약대는 공고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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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발전을 정치가 못 따라가니까요
그야 약대가 개사기니까요
개국만 하면 ㅈㄴ편하게 전문의페닥만큼 버니까
편의점 점주중에도 전문의페닥만큼 버는사람은 있죠
약대는 자본력=수입이라 걍 정직하게 양의관계로 들어오는게 사기인건데요
오죽하면 금수저들은 의대도 버리고 인설약감?
생각보다 권리금 사기 같은게 빈번하게 이뤄지는 편이라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꽃길은 아님… 주변에 사기당한 케이스나 나오는 약국매물들 보면 사기가 빈번하겠구나 짐작도 되구요.
개국을 하면 쉽게 번다x 개국을 해서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최근 약사님들보면 최소 1-2번은 약국 접고 다시 차리는 경우가 기본이라(병원이 튀는 경우도 많아요) 나날이 권리금은 올라가고 돈있어도 약국 못구해서 난리구요
개국이 편하다라…? 오토를 돌렸을 때 편한거지 1인 약국 워라밸 보시면 그런 말은 안나오실텐데 사실상 오토를 돌리는 게 가능한 약국은 극히 일부고요. (약사 고용안하고 실습생으로만 오토돌리는 쓰레기약국을 보긴 했습니다. 교묘하게 지하에 조제실 두고 약사가 조제했는 지 손님이 알 수 없는 시스템의 약국도 보았구요.(국장이 주로 60대이상))
약국 최빈값이 800-1200정도인데 ㅈㄴ편하게 페닥이라… 이마저도 9-7에 주말 오전 근무 포함해서 저돈 버는게 대다수에요. 괜히 800정도 가져갈 바에 속편하게 적게벌고 페이약사 뛰려고 하겠습니까.
괜히 갈수만 있으면 선배들이 졸업하시고도 의대를 가라고 하겠어요. 리베이트부터 병원지원금 문제 이런 것들을 다 겪었거든요. 환자한테 이 약이 더좋다는 명목으로 특정회사약만 쓴다던가. 또는 특정한 약국에 가지못하도록 구하기 어려운 약만을 처방한다던가 이런일들이 나가보면 비일비재한데요. 이런 일들은 약국 아르바이트 조금만 해도 알 수 있는 정보구요.
아무리 필의패가 통과되어도 상품명처방이나 현재의 대체조제시스템 하에서는, 무조건 의사가 갑이고, 약사는 을입니다. 계속 필의패 통과되면 인설약 간다는 소리 남발하시는데 지나가는 개가와도 안믿어요
약대에 얼마나 몸담고 계셨는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경험해보지 않았다고 말씀을 저렇게 하는건 경솔해 보이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현재의 처방/조제 시스템은 "의약분업" 하에서 이루어지는건데
그거 앞 세대 약사들이 의사한테 이겨서 분업시킨거잖아요.'갑을 할게 대신 돈 내놔' 아니었나?
그러니까 님 말씀은 필의패 통과되면 나서서 을 하시겠다는 거 잖아요.
윗줄 읽어보세요
"을 할게 대신 돈 내놔"<<<<돈만 많이 주면 을이 아니라 병,정도 할수있습니다 ㅇㅇ
그리고 약사집단이 처방권 갖고있던거 포기하는 대신 조제권 독점으로 돈 더 쓸어담으려고 자칭 갑의 권한이신 처방권 포기하는 의약분업 하고 을의 권한이신 조제권을 독점하는 슈퍼 을이 되는 길을 택해놓고서 왜 그걸 이제와선 단점인마냥 얘기하십니까?
대한민국 전문직 협회중 정치적 힘이 자타공인 No.1인 약사회가 이악물고 이뤄낸 의약분업 아닌가요?
의사한테는 조제권 뺏고
수의사한테는 동물약 뺏고
이번 다이소 건기식도 3일만에 철수시킬 정도면
그냥 을은 아니고 슈퍼 을쯤은 되는듯 하네요?
님 주장대로 의사한테 을이라 쳐도 일인지하 만인지상급의 권력을 가진 집단이 약사회인데요?
오죽하면 윤도영도 대한민국 협회 No.1로 약사회를 꼽을까요?
아! 나라에 돈없다고 수가깎고 실비패는 와중 올해도 약사회는 정치권에 로비 잘해서 작년대비 조제료는 인상해줬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던가?
님이 하는 약사가 을이라는 발언에 참 괴리가 있는게, 그거 약사 집단이 스스로 돈 더 받는대신 하겠다고 "선택" 한거 아닙니까?
마치 현기차 노조가 현기차 상대로 을이니까 약자라고 주장하는것마냥 얼척없는 소리네요
아직 현기차 노조마냥 여기도 만만치않은 권력 휘두르는 슈퍼 을인게 안 까발려져서인가?
필의패 되면 나서서 을 할거냐던데, 필의패 되면 소송리스크 지고 11년 로딩에 이름만 갑이고 수입도 약사랑 별반 차이 안날바에 그냥 갑 딱지만 포기하면 책임질 일 없이 딸깍하면 되는데요?
개국 수입이 페닥 소득에 못 미칠뿐더러 개국은 억대 투자하고 버는 수입이잖슴. 자본 리스크 없는 페닥이랑 비교 자체가 실례임
개원의보다 못번다 까지는 납득해드리는데 페닥보다 못번다는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6년제VS6년제 기준 지금 GP가 페약이랑 비슷하게 5.5일 600정도 받는다는거 알고계신지?
심지어 전공의 사직이후는 월 300~350입니다. 5.5일 일하구요^^
사직 전 Gp600은 지나가는 개가와도 안믿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의료 정상화되면 바로 올라갈페이를 가지고 징징거리시면 할말이 없네요
지금 경력GP가 600이다 정신차려라
사직 전 gp는 세후 1000이 넘어갔어요 님아ㅋ
약국이 페약한테 세후 600을주는데
국장이 1000 못번다는 말임?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1000 못버는 약국 있겠죠 권리금 없는 치들층약ㅇㅇ 근데 대부분 1500은 걍 찍어버리던데 GP만도 못번다 시전하시면 참 웃기고
사직전 GP도 1000 잘 못넘기고 대부분 800선이었습니다
뉴스에서 월천GP 거리니까 다 월천 넘긴줄 아시나본데 그럼 건기식 약국기사 들고와서 약사는 건기식으로 몇배를 먹네요? 라고 해도됨??
국장이 1000 못 넘길수도 있죠. 근무약사 페이 600인거랑 개국 하방이 1000이라는게 어떻게 연결되는지요...? 사업자대출은 사업 철수하려면 일단 빚은 갚아야합시다. 그리고 의사랑 다르게 근무약사는 평생고용이 아니에요. 젊고 예쁜 약사 3~4년차 놔두고 굳이 20년차 25년차 할저씨 할줌마 고용할 이유가 있나요. 자연스래 강제 개국으로 떠밀리죠. 그러면 1000보다 덜 벌어도 걍 하는거에요.
의사도 GP는 40중반 넘으면 짤립니다
그리고 전문의(펠로우 반필수)랑 약사는 애초에 13년 Vs 6년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삼가고 보더라도
GP개원은 하방이 좋아보이시나요? 기본 10억은 들어가는데 개국보다 리스크 적어보이나요? 적어도 개국은 사기맞는거 아님 돈 넣은대로 정직하게 나오기라도 하고, 또 나이 먹어서 페약 못할 나이까지 개국비도 못 모았다는건 그 사람 본인 스스로의 하자죠.
지금 광역시 권보합 5억대에 NET 1500 자리가 나오는데, 대출 4억에 월급이 NET 600 나오는 직종이 1억을 그 나이되도록 못모은다?
월급 더 적은 일반 직장인들도 그 나이쯤엔 모으지 않을까요?
전문직이 그렇게 딸깍 무너지는게 아니죵
전망 별로 맞고 이제 내려올 일만 남았을걸여
원래 입결은 앞으로의 전망보단 현재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페이약사 월평균 100선 곧 깨진답니다
딸깍 하나로 개국해서 월 1000 넘게 가져가는 게 웃긴 거죠
의치한약수판검변 중 유일하게 주도적으로 하는 게 없는 직업이 약사인데 ㅋㅋ
피부미용도 뚜드려 맞는 것처럼 약사도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일을 많이 하는 만큼 전문성이 있는 만큼 돈을 많이 가져가는 게 맞는 거죠
그게 지금은 아닌 건데 사필귀정임
개국에서 월천버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이리저리 뜯기다 보면 월 800정도면 괜찮게 버는 정도일거에요ㅠ
너무 약코하신다.. 월 800이 괜찮은 정도면 평균은 동급이거나 그 이하라는 건데
그럼 돈 들여가면서 뭐하러 개국하나요?
특히 지방 가면 많이 받으면 페약으로 600-700도 받을텐데
게다가 다들 페약 1,2년 하고 어떻게든 개국하려고 안간힘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