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의 절대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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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공부는 무지성 점수 부른다임
다음은 국3에서 수능 찢고 인설의 입갤한 학생의 후기임
고3 때는 국어 공부를 어찌해야하는 지도 잘 몰라서 문제를 많이 풀는 것만 했는데 그 또한 전과목 모두 공부량이 충분치 않으니 마음만 급급했다고 해요
-> 전형적인 문풀형 무지성 양치기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게되었지만 그 동안 해본 적 없는 공부라 적응하기 힘들었데요
-> 당연히 구조만 정리하고 문학 대충대충 서치하다가 한문장씩 정확히 읽고 해야 될 생각, 그 생각으로 선지를 판단하는데 힘이 들지 않겠음?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너무도 간절했기에 최대한 선생님 말씀하신 그 대로 생각하고 적용하면서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이 마치 처음 걸음마 떼듯이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자신이 해오던 습관적인 문풀을 다 갈아 엎었으니...
-> 시험이 어려울수록 자신을 강사의 방법론을 피상적으로 따라하는 수준으로 교정한 애들과 그걸 체화해서 완전히 가지고 노는 학생은 차이가 벌어지게 되어있음
-> 다시 말하자면 본질적인 실력의 요구 정도에 따라 난이도는 차이가 난다는 것이고 19, 22같은 전설적인 불수능에 구조독해나 발췌독이 통했는지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옴
ㅇㅇ이가 심봉사 눈 뜨듯이 어느 날부터 지문이 읽히고 문제가 요구하는 포인트, 문제가 파 놓은 함정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
-> 그 어느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버티기에 들어가야됨 이 학생의 케이스는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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