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애들은 잘 모를수 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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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ㅈㅈ반고 동네에서 살았고, 학교+학원만 학군지에서 다님
본인의 경험을 서술한거임
선행을 대부분 하고, 대형 학원을 대부분 다니니까 모르는 사실일 수 있음
수학 <- 고3때 미적분 시작하면 수능 1등급 맞기 사실상 불가능
물론 재능이 있으면 잘할 수 있지만 고인물이 너무 많고, 애초에 1년 안에 제대로 하기 힘든 과목임
+) 수학 과목의 특성인데 3등급 대에서 6개월 이상 머무른다면 높은 확률로 거기가 한계임
이상황에서 오르는 케이스 진짜 5%남짓이라고 봄
이 5%도 독학하다가 학원 물 먹은애들이 대부분임
영어 <- 돈쓴 순서대로 잘함 진짜 그대로감
국어 <- 유전자랑 가장 관련이 있음(이건 모두가 알듯)
과탐 <- 인강만 듣고 1등급 받기 현실적으로 매우 힘듬
서X이벌, 강K 등등 없이 인강만 듣고 1등급~50 받는 애들은 능지+의지를 모두 갖고 있는 친구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음
심지어 22,23 때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는데
사탐런 메타된 25부터는 그 가능성 조차 더 없어진것 같음
물론 이 모든 불편한 진실은 압도적인 지능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함
그래서 항상 예외가 존재하는거지
그게 너가 아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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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이 물지한정 저케이스라 그나마 다행 ㄹㅇ 인강말고 들어본 게 없음
요새 상위권들 선행은 디폴트더라
유전자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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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글이네ㅇ ㅛ3등급 3년 fix였는데
9모 이후로 열심히 해서 좀 오르긴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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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박았으면 올라야지...아니 고1 고2 고3 말한거엿름...
아 평가원 기준 3등급 말한거임
고1,고2는 큰의미없는듯
광역시급 아닌 지방 최대도시까지는 저거 맞는 듯
국어는 선생님을 잘 만나거나 본인이 시간 투자를 해야되는데 지방에서는 그게 잘 안 되니까 결국 남은 유전자로 갈리는 듯
대치에도 국어만 못하는애들이 개많음
국어는 선생 잘만나는게 끝이 아닌것같음 뭔가
애초에 공부 자체가 유전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심한게 국어인듯
간혹 강사 잘 맞나거나 노력해서 올렸다는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 숨어있던 재능이 발휘된 경우였던듯
진짜 강사때문에 오른건가는 의문임
국어 만년 3-4에서 지금 그래도 난이도불문 원점수 85-86점에 고점 99까지 가능하게 올라오긴 함 근데 아직 깨달음이 좀 부족하다 느낌
그거 형님이 머학원 다니시면서 논문 읽으셔서 그런것같은데 ㅋㅋ
그영향도 있긴 한듯요 영어 반쯤 유기해도 85는 뜨는거보니까
쌩독학으로 현역5 24시즌 4 25시즌 3 붙박이중인데 한계왔다 봐야하나
재종, 단과 가도 똑같으면 거기가 끝일 가능성이 높지
아직안가봄
참고로 인강도 안함
일단 그거 해봐야지
완전 독학으로 3띄운거면 거기가 끝은 아닐것같은데
수도권 일반고 나온 입장에서 공감 100프로
전 아웃라이어인데 제 친구들은 다 해당되는 케이스네요
국어가 재능이라기보단 어렸을때부터 쌓아온 언어적 능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독후감,시,논술 등등 엄청많이쓰고 첨삭받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국어적 능력이 많이 향상된거같은데
이런걸 어렸을때 안한 친구들은 기출몇번 돌린다고 몇년안에 독해력이 상승할리가 없으니까요
심지어 요즘 친구들은 책보다는 유튜브가 가까운세대였으니
재능이라기보단.. 어렸을때 다져놓은것의 차이? 이걸 재능이라고 부르면 할말은없고
독해력은 단기간에 안올라온다고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독후감,시,논술 등등 엄청많이쓰고 첨삭받고하는 과정이란게
글쓰기에 흥미를 못느끼면(재능이 없으면) 학교에서 억지로 시키는거 그 이후로 안하거든요
그래서 재능이라 생각함 or 재능+환경
흠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하긴 같은 글짓기학원다녔는데 저렇게 열심히한사람이 저 포함 몇명 없었으니
예전 동아일보에서 논술쓰면 거기 담당자가 무료로 첨삭해주시고 몇명 뽑아서 상품권도 보내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당시 동아일보에서 뽑은 교수의 논술 첨삭을 받은거니 이게 정말 영향이 큰거같아요(주마다 첨삭받음)
근데 이렇게 열심히 한 바탕에는 재능이 있었기때문이다 라는 주장은 일리가있네요
근데 재능없어도 열심히해야죠뭐 다들 화이팅
22,23때 가능성 있다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