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할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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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현역 46344 지방 4년제 수준 (원서는 안 씀)
재수 43214 광명상가 라인 인문계열
자공고 나왔고 주변에서 학교 잘 간 친구들이 많아 학벌 컴플렉스가 심합니다. 고1~2때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 성적이 이렇게 된 거라며 자책도 심하게 하고 이건 평생 가져갈 거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학교 생활(학생회)하는 거 좋아해서 막상 학교 들어가니 지원하고 활발하게 살고 싶어졌어요.. 원래 무조건 삼반수를 하고 싶었는데 놀고 싶은 마음에 그냥 다닐까 생각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진정으로 제가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사는 거? 아니면 학벌 극복하는 거?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중경외시 라인+과는 경영/행정입니다. 현실적으로 삼반수를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아님 포기하는 게 좋을까요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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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아직도 0스택이니?
할 의지가 없는거면 그냥 다니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