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에서 젤 중요한건 열린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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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소개하는 최적의 숏컷 풀이를 봤을때
내 풀이는 병신이구나 = X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는 못 푸는데? 너무 사후적인듯 = X
이걸 이렇게 푸노 ㅋㅋ 하나 배워간다 = O
과외생들한테도 누누히 말하지만 답이 나왔을 경우 어지간해서 나쁜 풀이는 없음 (극대 극소 조건을 f’(0)과 동치따위로 해석하는 풀이는 물론 잘못된거임)
심지어 풀이가 길고 더러우며 복잡하더라도 흘러가는 사고의 과정이 옳다면 (ex)241128 역함수 정적분등..) 그게 젤 좋은 풀이라고 봄니다
벽 느낄 때마다 하나 배웠다 하고 넘어가면 6월을 넘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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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강기원의 목소리가 들려
길게 썼지만 한줄로 줄이면?
강기원 들어라 ㅋㅋ
눈물 흘리며 개추
발상적인 풀이 패스
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혹은 중요한 발상이라도 가져가면 좋겟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