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갭투로 이제 먹을 곳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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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갭투 해서 분명히 +가 될 곳들은 서울만 봐도 보이긴 함
잠실 엘리트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파크리오, 헬리오, 둔촌 올파포
헬리오를 예시로 들자면 못난이 국평 전세도 11억이니까 이론적으론 11억만 현찰로 있으면 세안고 매매 가능하고
거기에 적당히 근저당 잡으면 5~6억정도 두고 현찰 5~6억이면 된다는 소리긴 한데
이러면 5억으로 22억짜리를 사는 거긴 하지만, 이 정도 투자 하는 사람이 다른 곳에 월세 산다 하면 그건 그대로 돈 줄줄 새고
2주택이면 DSR 떨어져서 그것도 참 애매해지는 상황이고 ...
내가 위에 쓴 곳들 모두 우상향하는 곳들이고 저곳들이 피크 찍고 떨어지거나 하면 그건 부동산 멸망 시그널이긴 하다만
과연 이렇게 할 사람들이 어디 있을지는 의문
근데 잠실 엘리트는 토허제 풀리고 난리긴 함 ... 이거 떔에 한동안 반포가 눌릴 순 있을 듯
결국 전세가율 높은 곳을 잘 찍어야 하는데 그러면 눈을 경기도 상급지나 부산 이런 곳으로 돌려야 함
+) 그렇다고 이쪽으로 눈 돌리면 리스크가 커지지 않아요?
부산은 갭투하려면 해안보단 내륙 역세권이 나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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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존나 힘들어서 상체를 사랑하는 편임.
걍 어디서 줏어들은거 지껄이는거임..
갭투는 불가능하고
그냥 진짜 무주택으로 청약 당첨이 유일한듯요... ㅋㅋㅋ
수원이 84타입이 지금 신규로 짓는거 그냥 청약 입주가격이 9억입니다 ㅋㅋ
청약도 운빨이죠
원페를라 이런 건 확실하게 먹는 게 많았는데
그런거로만 청약이 엄청 몰리는게 문제지 ㅋㅋ
부산도 비슷해요
2.5급지 외곽 이제 막 개발되는 곳이 그 정도 분양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