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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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딴사람이 교사인거지?
자기 학생들한테도 그러나?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교수 되고 싶다는 애들 꿀밤 때리고 싶다고?
본인은 그토록 무언가를 탐구하며 학문적 희열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20대 초반 학부생은 철없을 자격이 있다.
물론 현실은 현실이다
취업을 해야하고 보통의 경우에는 돈을 필수적으로 벌어야한다
맹목적으로 대학 라인에만 집중한 채로 장수생의 길을 걷는 것은 현명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결코 헛되이 생각하지 않는다
걸어온 길이 성공의 길이든, 실패의 길이든 그가 걸어온 길은 그의 인생의 탄탄한 발판이 된다
조금은 늦더라도, 처음에 바라던 바와는 조금은 다르더라도
꿈이 있는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어리다
여기 있는 대부분은 아직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이다
우리는 아직 철없을 자격이 있다
젊은 날에 한두 번 즈음은 철없이 꿈을 좇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당신의 그 철없는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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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키야
꼭 현직에서 봐요.
우리 이상주의자 후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