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형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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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개 07 정시파이터 현역입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당연히 질문이 있어서입니다. 저는 겨울방학 정시 공부를 시작하며 25수능 국어 3등급, 수학 3등급의 등급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12월 스타팅블록이 개강했을 때부터 2월 말까지 현재까지 나온 수12 강의는 모두 수강을 완료하고 페이스 메이커까지 풀이를 완료했고, 미적분은 3평을 친 이후에 3평 범위 이후를 들어가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2403 수학 2등급이 뜨기는 했지만 방학 동안 내가 무엇을 했는가를 되돌아보았을 때, 계속 문제를 20분씩 봐도 무언가 적기는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더욱 풀이를 진행시키지 못하고, 강의를 보며 풀이에 감탄만 하거나, ㅅㅂ 이런게 가능한 거냐며 의문만 가지던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 분명히 OT에서 김범준 선생님께서는 복습을 강조하셨지만, 초반 부분 문제를 보면 선생님의 풀이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것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 저의 상황이 공부량의 부족 때문인지, 그냥 멍청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안개 속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찡찡대는 것처럼 들리실 지 모르겠지만, 공부 방식을 조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우울하고 불안해서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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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249697 한번씩 다들 들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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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승리'를 저지하기 위한 일종의 오퍼레이션으로 보인다는거잖아 직접 그 단어를 말해야겠냐고~~~
공부량의 부족이죠
걱정할 시간에 그냥 킵고잉 하시면 되요
양치기하고 머리깨져보고 선생님 풀이 체화하고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