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반발에 "다이소 3000원 영양제 안팔아"…두 손 든 제약사
2025-02-28 21:10:57 원문 2025-02-28 14:01 조회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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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다이소에서 철수한다. 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출시한 지 닷새만이다.
28일 약사공론 등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다이소에 입점한 자사 건기식 9종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철수 결정을 했다. 초도 물량이 소량이고 테스트 차원에서 진행한 부분이라 별도 회수 절차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양약품은 24일 다이소에 △ 비타민C츄어블정 △ 쏘팔메토아연 △ 팝핑비타민C △ W프로바이오틱스 △ 비타민D 2000IU △ 칼마디아연망간 △ 잇앤큐 △ 저분자콜라겐1250 △ 비타민C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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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게 맞노 ? ㅋㅋ
언플질로 선빵을 먼저 때림
건기식 매출 해봤자 매약비율5퍼 남짓이고, 요즘 다 해외직구하는데 누가 약국가서 사요. 약사 폭리 취하는 프레임짜서 괘씸하니까 저리된거지. 건기식 사입가만 해도 다이소 3-5배였는데 폭리를 취한건 제약회사였던거죠. 결국 프레임씌워진 약사만 손해인거고 이거 핑계로 다른 소재에서 제약회사들이 우위선점할 수 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럼 기사에나온 약사협회 이야기는 뭐임?
불매 한다던지 압박한다는건 다 거짓뉴스 인건가요?
네
글 쓴거보니 약사회 압박이 통했다고 하면서
또 압박한다는건 가짜뉴스가 맞다는건
너무 앞뒤가 안 맞는 말씀 아니신가요?
약사회의 압박은 다이소에서 판거에 앙심 품고 압박했다기 보다는, 왜곡 여론으로 약사 악마화 호도하고 지금까지 약국에서 건기식 도매값이 다이소 소매값보다 비싼거(오히려 폭리 주체는 제약회사) 가지고 압박하지 않았을까요
다이식 건기식 철수 > 약사회 압박이 통했다
라고 글 쓰셨는데 압박에대한 주요 목적이
다이소에서 영양제를 파는 것 자체에대한 불만으로 보여집니다 단순히 악마화에대한 명분의 목소리였다면 이를 정정하기만을 바랄텐데 다이소 철수하기를 바라는건 다른 이야기같습니다
안유진 - 한의사 사건도 날조였죠. 그냥 얘들은 전문직이 악마화 되기를 바람
벌써..?
약사분들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는데
일반인들이 영양제를 보다 더 저렴하고 쉽게 구하는게 어려워지네
이미 충분히 다이소보다 싸게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긴합니다
근데 말이 3천원이지 성분이랑 양 보면 약국보다 별로라는데
약사들 파워 진짜쎄네…
약사의 승리
약사-민주당 카르텔이 은근 단단한걸로 아는데..
이재명 당선되고 흐름 좋으면 약>한 가능하지않을지
약사로서는 1번 찍어야하지만 1찍을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모순이 생기죠
어제삿는대
사실 의약분업때도 약사가 결국 이겼던거 생각하면
약사협회가 힘이 쎔
솔직히 다이소에서 건기식까지 팔아야하나 싶긴 한데..
별개로 성분이나 가격 관련해서 약사들이 폭리네 성분이 훨씬 구리네 발언 하는 거 보면 웃기긴 합니다
타이레놀 10알 기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급여 되면 보통 200원 미만이고 전액본인부담(비급여)으로 처방 받아도 500원을 안 넘김
근데 약국에선 3천원 전후로 파는 중..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스타만 봐도 약국에서도 병원처럼 감기약 살 수 있어요 뭐 살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홍보 엄청 하는데
막상 까보면 일반의약품답게 전문의약품보다 효과 떨어지거나 한두세대 뒤떨어지는 것들이 많음..ㅋㅋ 의사들이 구려서 잘 처방하지도 않는 제품들
물론 그 자체로는 뭐 문제가 되진 않지 성분 구린만큼 가격이 더 싸면 되니까
근데 문제는 위에서 말했듯이 가격은 오히려 병원보다 훨씬 비쌈 ㅋㅋㅋ 물론 '급여' '건보료' 드립칠까봐 위에 예시로 타이레놀 비급여 기준으로도 가격 적어둠
약사들이 다이소 건기식 보고 '성분은 훨씬 구린데 가격은 비싸다' 라고 욕하는데 사실 본인들도 정확히 같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ㅋㅋㅋ
결론은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사라는 중간 유통과정만 생겨서 약값만 비싸짐
그렇다고 전문적이냐 하면 개국약사쪽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 중간에서 폭리만 취하는 중
그나마 하는 게 그놈의 이중점검 드립인데 로컬에서 간호사들도 잘만하고 이중점검 같은 단순 업무 제일 잘 하는 게 AI임..ㅜ
근데 다이소가 마트든 약국이든 주변 상권 다 죽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