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하니의파마늘 [1213542]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02-28 15:46:54
조회수 335

오늘 잇올 옆자리한테 꼽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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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먹고 갔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뱃가죽이 등에 붙을정도로 정말 배가 미친듯이 고팠다.


아침에는 원래 잠잠했는데 10시30분 넘어서 부터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함


라디오스타 추성훈 콜라 트름마냥 배에서 브레스를 뿜어댐


무서운건 2분마다 그 소리가 나오는거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소리가 너무 커서 에어팟을 빼고 들어봤음


내가 봐도 시발 이건 아닌데? 정도로 소리가 큰거임


볼이 따가워서 옆을 보니까 뉴런쎈을 병행하던 고2가 나를 경멸하듯이 쳐다보는거임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몸짓을 함



배고픈걸 어떡하냐고… 재수하니까 봐줘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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