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생윤 초보들을 위한 1강 정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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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임당
정신교육이라는 단어가 좀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여튼
유투브로 촬영할까 하다가....
일단 칼럼으로 작성했습니다.
(유투브: http://bit.ly/3E0sg20 <서울대 사회교육과 수석(졸) 강사의 컨텐츠 보물 창고>)
시작하겠습니다.
문제: 다음 중에서 생윤 공부하기 전까지 들어보지 못한 것은? 복수 정답 가능
① 평화 ② 안락사 ③ 종교 ④ 다문화 ⑤ 자연
⑥ 메타 윤리학 ⑦ 집(주거) ⑧ 과학 기술 ⑨ 기술 윤리학
이 문제의 답은 대부분 ⑥과 ⑨겠죠.
참고로 ⑧ 과학 기술의 ‘기술’과 ⑨ 기술 윤리학의 ‘기술’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생활과 윤리는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익숙한 주제이거든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생윤의 모든 것이 다 익숙하다
혹은 1강은 익숙한 것이 나와야 한다는 것은 아니겠죠.
아래의 반응들은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듣는지와 상관없이
(임**샘 수강생도 있고 다른 샘 수강생도 있는 것으로 여겨짐)
생윤 초심자들의 반응이지 않을까 싶네요.
눈앞이 깜깜할 필요없습니다^^
절대 1강이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이분만 이러냐면 그건 아니고
님이 절대 멍청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황당함이
오르비에서만 혹은 올해에만 보이는 현상은 아니라는 거죠.
작년 어느날의 수만휘 글입니다.
그리고 이분 질문글에서 답이 나와 있네요.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이전에 들어본 적도 없고(이건 윤리학 전공이 아니면 듣기 힘든 내용입니다)
앞으로 생윤 공부하면서 다른 부분에서 나오지도 않구요
그냥 1강 내용이 생소하고 낯선 겁니다.
낯선 지식이 어려울 수도 있죠. 그런데 이 부분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분명 지식 비중은 높은 파트인데
지식 수준은 중하 정도에요.
‘살려줘요오’라는 분이 정확하게 진단해 주셨습니다.
하다 보면
즉 익숙해지면 괜찮아집니다.
마더텅 같은 것 하나 사서 쭈욱 풀어보시면 금방 해결됩니다.
걱정마세요.
그런데!!!!!!!!!!!
가끔씩 개념 대충하고
눈치빨로 푸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공부가 쌓이면 정말 안 좋거든요.
무엇보다
이 부분이 개념 공부 및 개념형 문제 풀이의 정석을 보여주기 좋은 부분이라
공부법과 연계해서 차근차근 강의를 했습니다.
1강은 완전 오픈해 두었으니
‘공부’와 관련해서도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https://class.orbi.kr/course/2568
강의 시간이 82분 53초이네요.
헐.....
생윤을 떠나서
공부와 관련해서 뭔가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지시면 한 번 봐보세요.
개념과 공부를 어떻게 연결시키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하다 보니 강의가 길어졌습니다.
공부 방법을 따로 공부하셔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강의가 없는 듯요.
적어도 저를 만나기 전까지 이 분은 그걸 몰랐던 모양입니다.
다 님들에게 도움이 되니 길어도 보세요.
참고로 저는 다른 인강 샘들에 비해서 1강이 약합니다(?).
다른 샘들은 1강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어서 내 강의 좋지라는 인상을 주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ㅜㅜ
대신에
조금 더 들어보시면 좋을 겁니다.
(단, 이 글 작성자분은 생윤 유베였음. 저랑 여러 강사들을 비교할 수 있는 경험치가 있던 분이었어요)
이 분의 평가도 같은 의미겠죠?
버티셈!!!!!!!!!!!!!!!!!!!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28일까지 이벤트하니까 잘 활용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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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2월 한 달, ~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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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익숙한프사가
ㅋㅋㅋㅋ.... 님의 정확한 분석에 감탄하였습니다^^ 열공+즐공=대박!!
감사합니다
헉 제 글이 ㅋㅋㅋㅋㅋ
일단 참고 버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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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