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나를 끌고 가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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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체적으로 나가는 길에
학교의 도움을 받는느낌
아으으응
나 뭐먹고살아
주체적으로 살기싫어
한의대 가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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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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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도 그정도 일정은 아닐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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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어 쳐먹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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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발판 그이상이하도 아닌거죠
아이고
성인은 본인의 능력이 젤 중요하죠
응애 나 성인안할래
서울대면 ㄹㅇ 고민많이될듯
저는 그냥 메디컬 생각 없기도 하고
대학이 그냥 자기만족?
얘가 떠먹어주지 않는것도 알고 그걸 바란것도 아니라 괜찮음.. 그냥 주변 사람들도 뛰어나고 학벌로 제약받을 일도 없고 그냥 하고싶은거 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