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대학 가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44157
친구도 많이 사귀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밴드부 들어가서 공연도 하고
공부할 땐 또 하고
축제도 즐기고
그런 대학 생활이 하고 싶었을 뿐인데...
재수를 선택했었던 그 순간부터 이미 내 운명이 결정되어 버린걸까...
벌써 몇번의 수능을 본거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도로주행 시험...이라 일?찍 자러가요
-
사탐고민) 작수 세지 3등급인데 생윤으로 넘어갈까요 14
이걸 계솓 해야되나 의문이네요..표점이나 암기할 양이 많아서 차라리 생윤이...
-
마음 울적 한 날엔~ 16
거리를 둘러보고
-
간호사되서 사람 죽일려는건 아니고요 1학년때는 공부했었는데 우울증진단받고 2학년부터...
-
ㅈㄱㄴ
-
애인하고헤어지고이제왓다
-
하아
-
책 좀 와라 3
-
폼 미쳤다 진짜
-
전적대 광명상가 라인은 재수생도 완전 형누나였고 지금 학교는 삼수생부턴 약간...
-
심찬우 그만 괴롭혀라 15
시대재종갤인데 너무 심하네
-
작년에 항상 2-3 떳는데 공부 소홀히 하다가 수능때 처음으로 4 떳어요.....
-
인원수 안빠지는게 개웃김 최근 역사를 보면 20 22 23 25다 불질렀는데...
-
지방엔 자취로 3개월정도밖에 안살아봤지만 서울 사람 너무많아서 개답답함 인프라가...
-
근데 의대생이 필의패 땜에 휴학하는 이유가 뭐임? 11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재수하고도 할수 있어요
내가 재수였으면 한탄하지도 않죠
저희 형은 5수하고도 잘 하시더라구요. 결국 마음먹기 나름임
그건 맞아
근데 긍정적인 마음이 안생기네 상황이 상황인지라
공부 중간마다 리프레쉬 해요
행복해지려고 하는 공분데 너무 자신을 깎아먹지 마셈
그런가 결국 다 행복해지려고 하는건데
노력은 해볼게요 고마워요
삼수만 안하면 댐 ㄱㅊㄱㅊ
재수는 과거 얘기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넘
난 25살신입생인디 어딜
저도 얼마 안남았습니다